[영상] 그 아버지에 그 아들…급류서 아이 구한 경찰의 사연

입력 2020.08.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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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떠내려가던 아이(8세)를 구조해 화제가 된 고진형 의정부경찰서 경장. 고 경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급류에 들어가 아이의 생명을 살렸는데요.

고 경장의 아버지는 지난 2009년 순직한 고 고상덕 경감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고상덕 경감은 과로에 지친 부하들을 쉬게 하려고 대신 과속단속 근무를 나섰다가 과속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평소 아버지를 보며 경찰관의 꿈을 키웠다던 고 경장의 사연을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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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그 아버지에 그 아들…급류서 아이 구한 경찰의 사연
    • 입력 2020-08-07 16: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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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떠내려가던 아이(8세)를 구조해 화제가 된 고진형 의정부경찰서 경장. 고 경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급류에 들어가 아이의 생명을 살렸는데요.

고 경장의 아버지는 지난 2009년 순직한 고 고상덕 경감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고상덕 경감은 과로에 지친 부하들을 쉬게 하려고 대신 과속단속 근무를 나섰다가 과속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평소 아버지를 보며 경찰관의 꿈을 키웠다던 고 경장의 사연을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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