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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범람 우려…제보로 본 남부지방 폭우
입력 2020.08.08 (08:58) 수정 2020.08.08 (09:20)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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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부 지방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시청자 제보도 이어졌습니다.

현재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곡성 산사태 현장과 범람 위기에 놓인 화개천의 모습도 시청자들이 촬영한 영상에 담겼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곡성 산사태 현장입니다.

세찬 빗줄기 속에서 구조대와 작업자들이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추가 산사태 우려로 구조작업이 밤 사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화개장터 옆을 지나는 화개천도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범람 수위를 위협할 정도로 물이 차올라 주민들은 불안감 속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광주 지역엔 특히 많은 비가 내려 도심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골목길엔 차가 물에 떠다닐 정도로 물이 찼고, 다리 밑에서 잠긴 차량을 굴착기를 이용해 물 밖으로 꺼내보려 애를 씁니다.

집 앞까지 물이 계속 차오르자 불안한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상황을 살핍니다.

제보 영상을 촬영한 시청자는 맨홀에서 물이 역류해 악취가 심하다고 전했습니다.

차량이 지나는 다리 바로 밑까지 거센 파도처럼 물이 들이칩니다.

어제 오후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모습입니다.

도심을 흐르는 하천이 범람하면서 상인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일하다 놀란 상인들은 급히 가게 문을 닫고, 대피해야 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어제저녁 무렵 집중 호우가 내렸습니다.

도로가 폭우에 잠겨 마치 작은 하천처럼 변했습니다.

차선이 사라진 도로를 차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갑니다.

퇴근 시간대 집중된 비로 부산 시내에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 화개장터 범람 우려…제보로 본 남부지방 폭우
    • 입력 2020-08-08 09:12:48
    • 수정2020-08-08 09:20:49
    930뉴스
[앵커]

남부 지방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시청자 제보도 이어졌습니다.

현재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곡성 산사태 현장과 범람 위기에 놓인 화개천의 모습도 시청자들이 촬영한 영상에 담겼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곡성 산사태 현장입니다.

세찬 빗줄기 속에서 구조대와 작업자들이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추가 산사태 우려로 구조작업이 밤 사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화개장터 옆을 지나는 화개천도 급격히 불어났습니다.

범람 수위를 위협할 정도로 물이 차올라 주민들은 불안감 속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광주 지역엔 특히 많은 비가 내려 도심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골목길엔 차가 물에 떠다닐 정도로 물이 찼고, 다리 밑에서 잠긴 차량을 굴착기를 이용해 물 밖으로 꺼내보려 애를 씁니다.

집 앞까지 물이 계속 차오르자 불안한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상황을 살핍니다.

제보 영상을 촬영한 시청자는 맨홀에서 물이 역류해 악취가 심하다고 전했습니다.

차량이 지나는 다리 바로 밑까지 거센 파도처럼 물이 들이칩니다.

어제 오후 광주 서구 양동시장 인근 모습입니다.

도심을 흐르는 하천이 범람하면서 상인들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일하다 놀란 상인들은 급히 가게 문을 닫고, 대피해야 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어제저녁 무렵 집중 호우가 내렸습니다.

도로가 폭우에 잠겨 마치 작은 하천처럼 변했습니다.

차선이 사라진 도로를 차들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갑니다.

퇴근 시간대 집중된 비로 부산 시내에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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