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제방 100여m 붕괴…인근 소방서 등 총출동

입력 2020.08.08 (13:50) 수정 2020.08.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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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1시쯤 전북 남원시 금지면 지석리 금곡교 부근의 섬진강 제방 100여m가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청이 밝혔습니다.

소방청은 제방이 붕괴된 곳이 전북 남원시 노암동 590 부근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청이 제공한 사진을 보면 제방 부근의 마을이 물로 침수된 모습이 확인됩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1시 15분을 기해 사고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관련 사고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1단계는 하나의 소방서가, 2단계가 발령되면 인근 5~6곳의 소방서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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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8 13:50:53
    • 수정2020-08-08 14:53:01
    사회
오늘(8일) 오후 1시쯤 전북 남원시 금지면 지석리 금곡교 부근의 섬진강 제방 100여m가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청이 밝혔습니다.

소방청은 제방이 붕괴된 곳이 전북 남원시 노암동 590 부근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청이 제공한 사진을 보면 제방 부근의 마을이 물로 침수된 모습이 확인됩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후 1시 15분을 기해 사고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관련 사고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1단계는 하나의 소방서가, 2단계가 발령되면 인근 5~6곳의 소방서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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