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 드론으로 포착한 ‘섬진강 제방’ 붕괴 현장 “이런 폭우 처음”

입력 2020.08.08 (18:55) 수정 2020.08.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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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로 오늘 낮 12시 50분쯤 전북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이 무너졌습니다. 인근 4개 마을 주민 300여 명은 미리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한 시청자가 오늘 오후 3시쯤 붕괴 현장을 드론으로 촬영해 KBS에 제공했습니다. 해당 시청자는 "평소에 보던 농촌 마을들이 모두 물에 뒤덮여 있었다. 허리 높이가 아니고 집들이 완전히 침수되어 있었다. 남원에서 이런 폭우를 본 적이 없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늘에서 본 섬진강 제방 붕괴 현장을 확인해 보시죠.

영상제공: 시청자 박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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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08 18:55:39
    • 수정2020-08-08 19: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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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로 오늘 낮 12시 50분쯤 전북 남원시 금지면 금곡교 인근 섬진강 제방이 무너졌습니다. 인근 4개 마을 주민 300여 명은 미리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한 시청자가 오늘 오후 3시쯤 붕괴 현장을 드론으로 촬영해 KBS에 제공했습니다. 해당 시청자는 "평소에 보던 농촌 마을들이 모두 물에 뒤덮여 있었다. 허리 높이가 아니고 집들이 완전히 침수되어 있었다. 남원에서 이런 폭우를 본 적이 없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하늘에서 본 섬진강 제방 붕괴 현장을 확인해 보시죠.

영상제공: 시청자 박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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