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된 어린이에게 드론 띄워 의약품 전달
입력 2020.08.09 (22:14)
수정 2020.08.09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로가 침수돼 고립된 어린이 환자에게 119구조대가 드론을 이용해 의약품을 전달했습니다.
어제(8일) 오후 6시쯤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에서 평소 천식약을 복용하던 7살 환자 A 군이 도로 침수로 마을 진입로가 끊겨 약을 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동소방서 대원들은 700m가량 떨어진 송호리에서 드론을 띄워 마을에 고립된 A 군에게 기관지 확장제를 전달했습니다.
A 군은 가족과 함께 외가를 방문했다가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8일) 오후 6시쯤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에서 평소 천식약을 복용하던 7살 환자 A 군이 도로 침수로 마을 진입로가 끊겨 약을 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동소방서 대원들은 700m가량 떨어진 송호리에서 드론을 띄워 마을에 고립된 A 군에게 기관지 확장제를 전달했습니다.
A 군은 가족과 함께 외가를 방문했다가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립된 어린이에게 드론 띄워 의약품 전달
-
- 입력 2020-08-09 22:14:14
- 수정2020-08-09 22:14:16
도로가 침수돼 고립된 어린이 환자에게 119구조대가 드론을 이용해 의약품을 전달했습니다.
어제(8일) 오후 6시쯤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에서 평소 천식약을 복용하던 7살 환자 A 군이 도로 침수로 마을 진입로가 끊겨 약을 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동소방서 대원들은 700m가량 떨어진 송호리에서 드론을 띄워 마을에 고립된 A 군에게 기관지 확장제를 전달했습니다.
A 군은 가족과 함께 외가를 방문했다가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조진영 기자 1234@kbs.co.kr
조진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