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장미’ 빠르게 북상…내일까지 최고 250mm 비
입력 2020.08.10 (04:42)
수정 2020.08.10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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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 이동 경로 (오전 4시 현재)
5호 태풍 '장미'가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장미'는 오늘(10일) 오전 3시 현재 제주 서귀포 남쪽 약 35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했으며, 시속 45km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쯤 서귀포 남동쪽 약 8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오후 3시 쯤 부산 서남쪽 약 7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한 뒤, 밤 9시 쯤에는 울릉도 인근을 지나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와 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11일)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50~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 일부 지역에는 최대 250mm의 비가 예보됐고, 수도권과 강원도엔 최대 8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으로 경남 해안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겠고, 제주와 전남 해안, 강원 남부에도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태풍 '장미'는 오늘(10일) 오전 3시 현재 제주 서귀포 남쪽 약 35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했으며, 시속 45km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쯤 서귀포 남동쪽 약 8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오후 3시 쯤 부산 서남쪽 약 7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한 뒤, 밤 9시 쯤에는 울릉도 인근을 지나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와 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11일)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50~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 일부 지역에는 최대 250mm의 비가 예보됐고, 수도권과 강원도엔 최대 8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으로 경남 해안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겠고, 제주와 전남 해안, 강원 남부에도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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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장미’ 빠르게 북상…내일까지 최고 25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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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0 04:42:14
- 수정2020-08-10 06:19:03
태풍 ‘장미’ 이동 경로 (오전 4시 현재)
5호 태풍 '장미'가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장미'는 오늘(10일) 오전 3시 현재 제주 서귀포 남쪽 약 35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했으며, 시속 45km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쯤 서귀포 남동쪽 약 8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오후 3시 쯤 부산 서남쪽 약 7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한 뒤, 밤 9시 쯤에는 울릉도 인근을 지나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와 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11일)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50~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 일부 지역에는 최대 250mm의 비가 예보됐고, 수도권과 강원도엔 최대 8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으로 경남 해안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겠고, 제주와 전남 해안, 강원 남부에도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태풍 '장미'는 오늘(10일) 오전 3시 현재 제주 서귀포 남쪽 약 35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했으며, 시속 45km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쯤 서귀포 남동쪽 약 8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오후 3시 쯤 부산 서남쪽 약 7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한 뒤, 밤 9시 쯤에는 울릉도 인근을 지나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와 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11일)까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50~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 일부 지역에는 최대 250mm의 비가 예보됐고, 수도권과 강원도엔 최대 80mm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태풍으로 경남 해안에는 바람이 심하게 불겠고, 제주와 전남 해안, 강원 남부에도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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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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