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16년 초박빙 2곳서 바이든에 계속 6%p 뒤져

입력 2020.08.10 (09:43) 수정 2020.08.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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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년전 대선에서 초박빙 승리를 거뒀던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계속 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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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BS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지난 4~7일 진행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전 부통령은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에서 나란히 트럼프 대통령을 6%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위스콘신에서는 48%, 펜실베이니아에서는 49%의 지지를 얻어 각각 42%와 43%를 얻은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습니다.

이같은 '6%포인트 격차'는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CNBC방송이 이 두 지역을 포함한 6개 경합주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0~12일과 6월 26~28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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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2016년 초박빙 2곳서 바이든에 계속 6%p 뒤져
    • 입력 2020-08-10 09:43:29
    • 수정2020-08-10 09:49:39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년전 대선에서 초박빙 승리를 거뒀던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계속 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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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BS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유고브가 지난 4~7일 진행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전 부통령은 위스콘신과 펜실베이니아에서 나란히 트럼프 대통령을 6%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위스콘신에서는 48%, 펜실베이니아에서는 49%의 지지를 얻어 각각 42%와 43%를 얻은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습니다.

이같은 '6%포인트 격차'는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CNBC방송이 이 두 지역을 포함한 6개 경합주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0~12일과 6월 26~28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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