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통제…잠수교·개화육갑문 통제 계속

입력 2020.08.10 (09:51) 수정 2020.08.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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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부간선도로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0일) 오후 7시를 기준으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분기점까지 양방향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의정부 집중 호우로 중랑천의 수위가 급상승했다"라며 통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잠수교와 개화육갑문은 양방향 통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평로 30길은 성산대교 남단 옆에서 양평나들목까지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하고 당산로 52길은 당산철도 남단에서 당산지하차도까지 양방향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신천나들목은 김포 방향으로 단방향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호우경보가 해제돼 오늘 퇴근길에는 지하철과 버스 증차를 하지 않는다"라며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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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0 09:51:03
    • 수정2020-08-10 19:12:28
    사회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부간선도로의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0일) 오후 7시를 기준으로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수분기점까지 양방향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의정부 집중 호우로 중랑천의 수위가 급상승했다"라며 통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잠수교와 개화육갑문은 양방향 통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평로 30길은 성산대교 남단 옆에서 양평나들목까지 양방향 통행이 불가능하고 당산로 52길은 당산철도 남단에서 당산지하차도까지 양방향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신천나들목은 김포 방향으로 단방향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호우경보가 해제돼 오늘 퇴근길에는 지하철과 버스 증차를 하지 않는다"라며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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