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장관 “추가 부양책 더 많은 자금 가능…금주 합의 희망”
입력 2020.08.11 (03:36)
수정 2020.08.1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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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과 관련, 타협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용의가 있다면서 이번 주 합의에 이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난항을 겪는 협상과 관련, "대통령은 우리가 지출해야 할 것을 지출하기로 결심했다"며 "우리는 더 많은 돈을 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민주당에 대해 "민주당이 합리적으로 나올 용의가 있다면 타협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그는 정부가 민주당과 언제 협상을 재개할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만약 우리가 공정한 합의를 할 수 있다면 이번 주에 기꺼이 그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외신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난항을 겪는 협상과 관련, "대통령은 우리가 지출해야 할 것을 지출하기로 결심했다"며 "우리는 더 많은 돈을 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민주당에 대해 "민주당이 합리적으로 나올 용의가 있다면 타협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그는 정부가 민주당과 언제 협상을 재개할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만약 우리가 공정한 합의를 할 수 있다면 이번 주에 기꺼이 그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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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1 03:36:54
- 수정2020-08-11 03:39:32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과 관련, 타협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용의가 있다면서 이번 주 합의에 이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난항을 겪는 협상과 관련, "대통령은 우리가 지출해야 할 것을 지출하기로 결심했다"며 "우리는 더 많은 돈을 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민주당에 대해 "민주당이 합리적으로 나올 용의가 있다면 타협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그는 정부가 민주당과 언제 협상을 재개할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만약 우리가 공정한 합의를 할 수 있다면 이번 주에 기꺼이 그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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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난항을 겪는 협상과 관련, "대통령은 우리가 지출해야 할 것을 지출하기로 결심했다"며 "우리는 더 많은 돈을 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는 민주당에 대해 "민주당이 합리적으로 나올 용의가 있다면 타협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그는 정부가 민주당과 언제 협상을 재개할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만약 우리가 공정한 합의를 할 수 있다면 이번 주에 기꺼이 그것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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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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