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CCTV로 본 전북 지역별 현장 상황은?
입력 2020.08.11 (05:45)
수정 2020.08.1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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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부터는 취재기자와 함께 전북 지역에 설치된 재난 CCTV를 통해 현장 보겠습니다.
조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밤사이 전북 모든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현장 상황, 전북 14개 시군 재난 CCTV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된 장수군 천천면의 한 하천입니다.
화면 앞으로 빗줄기가 떨어지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아직 날이 어두워 눈에 띄지는 않지만 하천이 빠르게 흐르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계속해서 매우 빠른 유속을 보이고 있는 지역입니다.
[앵커]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된 곳, 또 있죠?
[기자]
네, 다음은 무주군의 한 하천으로 가봅니다.
여기도 보시다시피 이어진 집중 호우에 하천 물이 꽤 불어나지 있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밤 사이 비가 오면서 물살이 가파르게 흐르고 있는데요.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산간지역에 토사 유실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주민 분들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앵커]
지금 비가 내리고 있는 곳 또 있나요?
[기자]
네, 이곳은 진안군 주천면의 모습입니다.
현재 전북 동부 내륙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곳 진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물이 빠르게 흐르면서 하얀 기포를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진안 역시 무주, 장수와 마찬가지로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돼 있으니 위험지역을 지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전주 살펴보죠.
[기자]
네, 전주는 현재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호우 특보는 발효되고 있는데요,
화면은 전주시 진북동의 어은교 모습입니다.
지난 주말 전주에 최소 2백 60밀리미터 넘는 폭우가 쏟아졌죠, 물이 빠지면서 수위도 많이 낮아졌고 교각이 드러나 있긴 한데 오른쪽 모래주머니로 쌓아둔 제방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전북 모든 지역에 쏟아졌던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취재기자와 함께 전북 지역에 설치된 재난 CCTV를 통해 현장 보겠습니다.
조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밤사이 전북 모든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현장 상황, 전북 14개 시군 재난 CCTV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된 장수군 천천면의 한 하천입니다.
화면 앞으로 빗줄기가 떨어지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아직 날이 어두워 눈에 띄지는 않지만 하천이 빠르게 흐르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계속해서 매우 빠른 유속을 보이고 있는 지역입니다.
[앵커]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된 곳, 또 있죠?
[기자]
네, 다음은 무주군의 한 하천으로 가봅니다.
여기도 보시다시피 이어진 집중 호우에 하천 물이 꽤 불어나지 있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밤 사이 비가 오면서 물살이 가파르게 흐르고 있는데요.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산간지역에 토사 유실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주민 분들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앵커]
지금 비가 내리고 있는 곳 또 있나요?
[기자]
네, 이곳은 진안군 주천면의 모습입니다.
현재 전북 동부 내륙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곳 진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물이 빠르게 흐르면서 하얀 기포를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진안 역시 무주, 장수와 마찬가지로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돼 있으니 위험지역을 지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전주 살펴보죠.
[기자]
네, 전주는 현재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호우 특보는 발효되고 있는데요,
화면은 전주시 진북동의 어은교 모습입니다.
지난 주말 전주에 최소 2백 60밀리미터 넘는 폭우가 쏟아졌죠, 물이 빠지면서 수위도 많이 낮아졌고 교각이 드러나 있긴 한데 오른쪽 모래주머니로 쌓아둔 제방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전북 모든 지역에 쏟아졌던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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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 CCTV로 본 전북 지역별 현장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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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8-11 05:46:18

[앵커]
지금부터는 취재기자와 함께 전북 지역에 설치된 재난 CCTV를 통해 현장 보겠습니다.
조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밤사이 전북 모든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현장 상황, 전북 14개 시군 재난 CCTV를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된 장수군 천천면의 한 하천입니다.
화면 앞으로 빗줄기가 떨어지는 모습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아직 날이 어두워 눈에 띄지는 않지만 하천이 빠르게 흐르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계속해서 매우 빠른 유속을 보이고 있는 지역입니다.
[앵커]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된 곳, 또 있죠?
[기자]
네, 다음은 무주군의 한 하천으로 가봅니다.
여기도 보시다시피 이어진 집중 호우에 하천 물이 꽤 불어나지 있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밤 사이 비가 오면서 물살이 가파르게 흐르고 있는데요.
그동안 내린 많은 비로 산간지역에 토사 유실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주민 분들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앵커]
지금 비가 내리고 있는 곳 또 있나요?
[기자]
네, 이곳은 진안군 주천면의 모습입니다.
현재 전북 동부 내륙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곳 진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물이 빠르게 흐르면서 하얀 기포를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진안 역시 무주, 장수와 마찬가지로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돼 있으니 위험지역을 지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전주 살펴보죠.
[기자]
네, 전주는 현재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호우 특보는 발효되고 있는데요,
화면은 전주시 진북동의 어은교 모습입니다.
지난 주말 전주에 최소 2백 60밀리미터 넘는 폭우가 쏟아졌죠, 물이 빠지면서 수위도 많이 낮아졌고 교각이 드러나 있긴 한데 오른쪽 모래주머니로 쌓아둔 제방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전북 모든 지역에 쏟아졌던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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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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