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서울시, 감염확산 방지 위해 집회금지 행정명령 내려” - 8월 13일 14시 브리핑

입력 2020.08.13 (15:15) 수정 2020.08.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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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수도권감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 관악구 은천재활요양병원과 관련해 입소자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참석자 3명 그리고 직원 1명이 추가돼 모두 1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당국은 확진자들이 근무한 점포와 방문한 시설 이용객 가운데 유증상시 가까운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교인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입니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용인시 죽전고등학교/대지고등학교와 관련해 격리 중인 학생과 가족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총 3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5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4,77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5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7명, 해외 유입은 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발생 47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5명, 경기 16명, 부산 2명, 광주·울산·충남·경남 각 1명씩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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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3 15:15:10
    • 수정2020-08-13 15: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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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수도권감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 관악구 은천재활요양병원과 관련해 입소자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참석자 3명 그리고 직원 1명이 추가돼 모두 1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당국은 확진자들이 근무한 점포와 방문한 시설 이용객 가운데 유증상시 가까운 관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받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교인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입니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 용인시 죽전고등학교/대지고등학교와 관련해 격리 중인 학생과 가족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총 3명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5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4,77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5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7명, 해외 유입은 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발생 47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5명, 경기 16명, 부산 2명, 광주·울산·충남·경남 각 1명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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