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요일까지 막바지 장맛비…많은 곳 300mm↑

입력 2020.08.14 (06:09) 수정 2020.08.14 (06: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긴장의 끈을 조여야할 때입니다.

중부지방에는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는 100에서 200mm, 많은 곳은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조한 공기가 점차 내려오면서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힘겨루기를 하겠는데요.

이 때문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 쪽에 위치하겠습니다.

폭이 좁고 긴 강수대가 만들어지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한 비가 내리는 시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쏟아지겠고요.

낮 동안에는 빗줄기가 약해졌다가 저녁부터 다시 빗줄기가 강해져 내일 낮 동안 중부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충청과 남부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구와 제주 36도, 전주 34도, 강릉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계속해서 폭염이 이어지니까요.

건강 관리 해주셔야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일요일까지 막바지 장맛비…많은 곳 300mm↑
    • 입력 2020-08-14 06:12:11
    • 수정2020-08-14 06:26:02
    뉴스광장 1부
다시 긴장의 끈을 조여야할 때입니다.

중부지방에는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는 100에서 200mm, 많은 곳은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조한 공기가 점차 내려오면서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힘겨루기를 하겠는데요.

이 때문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 쪽에 위치하겠습니다.

폭이 좁고 긴 강수대가 만들어지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한 비가 내리는 시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오전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쏟아지겠고요.

낮 동안에는 빗줄기가 약해졌다가 저녁부터 다시 빗줄기가 강해져 내일 낮 동안 중부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충청과 남부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구와 제주 36도, 전주 34도, 강릉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지방의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내리겠고요.

이후에는 장마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계속해서 폭염이 이어지니까요.

건강 관리 해주셔야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