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수도권 코로나19 대규모 집단유행 가능…엄중한 상황” 8월 14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0.08.14 (15:07) 수정 2020.08.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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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대규모 집단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연결고리가 불분명한 감염확산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금 상황을 매우 엄정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말과 대체공휴일을 맞아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1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3명으로, 이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5명,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과 관련하여 모임 장소인 광진구 능동 소재 치킨 가게에 있던 이용객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당국은 최근 소모임·종교행사 관련하여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주말과 연휴 기간에 특히 조심할 수 있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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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4 15:07:37
    • 수정2020-08-14 15: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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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대규모 집단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연결고리가 불분명한 감염확산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금 상황을 매우 엄정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말과 대체공휴일을 맞아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1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는 103명으로, 이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5명,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과 관련하여 모임 장소인 광진구 능동 소재 치킨 가게에 있던 이용객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당국은 최근 소모임·종교행사 관련하여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주말과 연휴 기간에 특히 조심할 수 있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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