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찾아온 경찰관 만난 40대 투신
입력 2020.08.14 (18:14)
수정 2020.08.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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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혐의를 받던 남성이 집으로 찾아온 경찰관 앞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A 씨(40대)가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A 씨는 사이버 범죄 관련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 사고 당시 수사관 2명과 집 안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2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집을 찾아가 집에서 가까운 경찰서 등에서 조사받을 것을 제의했고, 이에 동의한 A 씨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겠다며 베란다와 연결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뒤 투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A 씨(40대)가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A 씨는 사이버 범죄 관련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 사고 당시 수사관 2명과 집 안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2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집을 찾아가 집에서 가까운 경찰서 등에서 조사받을 것을 제의했고, 이에 동의한 A 씨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겠다며 베란다와 연결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뒤 투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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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찾아온 경찰관 만난 40대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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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4 18:14:33
- 수정2020-08-14 20:04:23
범죄 혐의를 받던 남성이 집으로 찾아온 경찰관 앞에서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A 씨(40대)가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A 씨는 사이버 범죄 관련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 사고 당시 수사관 2명과 집 안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2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집을 찾아가 집에서 가까운 경찰서 등에서 조사받을 것을 제의했고, 이에 동의한 A 씨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겠다며 베란다와 연결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뒤 투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A 씨(40대)가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A 씨는 사이버 범죄 관련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 사고 당시 수사관 2명과 집 안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2차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집을 찾아가 집에서 가까운 경찰서 등에서 조사받을 것을 제의했고, 이에 동의한 A 씨가 옷을 갈아입고 나오겠다며 베란다와 연결된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뒤 투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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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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