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보행자 통행 제한…서울 시내 하천·한강공원 ‘전면 통제’
입력 2020.08.15 (17:22)
수정 2020.08.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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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 새벽 비가 왔었고, 오후 들어서는 약해진 모습인데요.
하지만 서울 잠수교는 한강 유입 수량이 늘어나면서 수위가 올라 다시 보행자 통행이 제한됐고, 차량 통행 제한 기준에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문예슬 기자! 잠수교 통제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이곳 잠수교는 보시다시피 차량 통행은 가능하지만 보행자는 지나갈 수 없도록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노란색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한강 수위가 높아지며 오늘 아침 7시부터 보행자 통행이 막혔습니다.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잠수교 수위는 5.98미터인데요,
차량 통행 제한 기준인 6.2m에 가까워져 있습니다.
이 근처를 지날 계획이 있다면 교통 상황 주시하셔야겠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현재 만조 시간은 지났지만 한강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5천 4백여 톤 선을 유지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하천도 통제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서울시는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 대비해 서울 시내 하천과 한강공원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어젯밤 11시 호우 예비특보 발효와 동시에 서울 시내에서 보행자가 접근 가능한 27곳 하천을 모두 출입통제했습니다.
한강공원도 현재 전 구간 통제중입니다.
서울시는 안전에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인 만큼, 협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통제됐던 영동1교 하부 구간은 현재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실시간 도로 상황은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서삼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 새벽 비가 왔었고, 오후 들어서는 약해진 모습인데요.
하지만 서울 잠수교는 한강 유입 수량이 늘어나면서 수위가 올라 다시 보행자 통행이 제한됐고, 차량 통행 제한 기준에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문예슬 기자! 잠수교 통제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이곳 잠수교는 보시다시피 차량 통행은 가능하지만 보행자는 지나갈 수 없도록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노란색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한강 수위가 높아지며 오늘 아침 7시부터 보행자 통행이 막혔습니다.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잠수교 수위는 5.98미터인데요,
차량 통행 제한 기준인 6.2m에 가까워져 있습니다.
이 근처를 지날 계획이 있다면 교통 상황 주시하셔야겠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현재 만조 시간은 지났지만 한강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5천 4백여 톤 선을 유지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하천도 통제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서울시는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 대비해 서울 시내 하천과 한강공원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어젯밤 11시 호우 예비특보 발효와 동시에 서울 시내에서 보행자가 접근 가능한 27곳 하천을 모두 출입통제했습니다.
한강공원도 현재 전 구간 통제중입니다.
서울시는 안전에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인 만큼, 협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통제됐던 영동1교 하부 구간은 현재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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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서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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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교 보행자 통행 제한…서울 시내 하천·한강공원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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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5 17:24:53
- 수정2020-08-15 17:29:22
[앵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 새벽 비가 왔었고, 오후 들어서는 약해진 모습인데요.
하지만 서울 잠수교는 한강 유입 수량이 늘어나면서 수위가 올라 다시 보행자 통행이 제한됐고, 차량 통행 제한 기준에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문예슬 기자! 잠수교 통제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이곳 잠수교는 보시다시피 차량 통행은 가능하지만 보행자는 지나갈 수 없도록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노란색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한강 수위가 높아지며 오늘 아침 7시부터 보행자 통행이 막혔습니다.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잠수교 수위는 5.98미터인데요,
차량 통행 제한 기준인 6.2m에 가까워져 있습니다.
이 근처를 지날 계획이 있다면 교통 상황 주시하셔야겠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현재 만조 시간은 지났지만 한강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5천 4백여 톤 선을 유지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하천도 통제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서울시는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 대비해 서울 시내 하천과 한강공원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어젯밤 11시 호우 예비특보 발효와 동시에 서울 시내에서 보행자가 접근 가능한 27곳 하천을 모두 출입통제했습니다.
한강공원도 현재 전 구간 통제중입니다.
서울시는 안전에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인 만큼, 협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통제됐던 영동1교 하부 구간은 현재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실시간 도로 상황은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서삼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 새벽 비가 왔었고, 오후 들어서는 약해진 모습인데요.
하지만 서울 잠수교는 한강 유입 수량이 늘어나면서 수위가 올라 다시 보행자 통행이 제한됐고, 차량 통행 제한 기준에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문예슬 기자! 잠수교 통제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현재 이곳 잠수교는 보시다시피 차량 통행은 가능하지만 보행자는 지나갈 수 없도록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노란색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한강 수위가 높아지며 오늘 아침 7시부터 보행자 통행이 막혔습니다.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잠수교 수위는 5.98미터인데요,
차량 통행 제한 기준인 6.2m에 가까워져 있습니다.
이 근처를 지날 계획이 있다면 교통 상황 주시하셔야겠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현재 만조 시간은 지났지만 한강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 방류량은 초당 5천 4백여 톤 선을 유지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하천도 통제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서울시는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 대비해 서울 시내 하천과 한강공원을 전면 통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어젯밤 11시 호우 예비특보 발효와 동시에 서울 시내에서 보행자가 접근 가능한 27곳 하천을 모두 출입통제했습니다.
한강공원도 현재 전 구간 통제중입니다.
서울시는 안전에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인 만큼, 협조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통제됐던 영동1교 하부 구간은 현재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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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유성주/영상편집:서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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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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