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막냇동생 71세로 별세…“최고의 친구, 그리울 것” 애도
입력 2020.08.16 (13:56)
수정 2020.08.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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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생인 로버트 S. 트럼프가 현지시간 15일 71세를 일기로 숨졌다고 백악관이 성명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훌륭한 동생 로버트가 오늘 밤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는 단순한 동생이 아니라 내 최고의 친구였다. 매우 그립겠지만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다. 그에 대한 기억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로버트의 병명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는데 불룸버그 통신은 그의 질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는 무관하다고 현 상황에 대해 잘 아는 인사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로버트가 혈액응고방지제를 복용 중이었으며 최근 낙상한 이후 뇌출혈을 앓았다고 트럼프 일가의 한 친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훌륭한 동생 로버트가 오늘 밤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는 단순한 동생이 아니라 내 최고의 친구였다. 매우 그립겠지만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다. 그에 대한 기억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로버트의 병명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는데 불룸버그 통신은 그의 질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는 무관하다고 현 상황에 대해 잘 아는 인사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로버트가 혈액응고방지제를 복용 중이었으며 최근 낙상한 이후 뇌출혈을 앓았다고 트럼프 일가의 한 친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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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막냇동생 71세로 별세…“최고의 친구, 그리울 것”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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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16 13:56:38
- 수정2020-08-16 13:59: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생인 로버트 S. 트럼프가 현지시간 15일 71세를 일기로 숨졌다고 백악관이 성명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훌륭한 동생 로버트가 오늘 밤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는 단순한 동생이 아니라 내 최고의 친구였다. 매우 그립겠지만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다. 그에 대한 기억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로버트의 병명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는데 불룸버그 통신은 그의 질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는 무관하다고 현 상황에 대해 잘 아는 인사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로버트가 혈액응고방지제를 복용 중이었으며 최근 낙상한 이후 뇌출혈을 앓았다고 트럼프 일가의 한 친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성명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훌륭한 동생 로버트가 오늘 밤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알린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그는 단순한 동생이 아니라 내 최고의 친구였다. 매우 그립겠지만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다. 그에 대한 기억은 내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로버트의 병명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는데 불룸버그 통신은 그의 질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는 무관하다고 현 상황에 대해 잘 아는 인사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로버트가 혈액응고방지제를 복용 중이었으며 최근 낙상한 이후 뇌출혈을 앓았다고 트럼프 일가의 한 친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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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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