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광주에서 무릎꿇은 김종인, ‘5·18망언 의원 제명’ 질문엔?

입력 2020.08.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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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19일)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일정의 시작은 국립 5·18 민주묘지였는데, 5·18 민중항쟁추모탑에 헌화한 뒤 무릎을 꿇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광주에서 비극적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그것을 부정하고 5월 정신을 훼손하는 일부 사람들의 어긋난 발언과 행동에 저희 당이 엄중한 회초리를 들지 못했다"면서 과거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또 "그동안 잘못된 언행에 당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진실한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동하려고 하는 순간, 광주전남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들이 "미래통합당은 참배가 아닌 진정한 사죄부터 해야 한다", "통합당 망언 의원부터 제명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소리쳤습니다.

'5·18 망언' 의원들에 대한 질문은 기자회견장에서도 이어졌는데 김 위원장은 어떻게 답했을까요? '여심야심'에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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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9 18: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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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19일)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일정의 시작은 국립 5·18 민주묘지였는데, 5·18 민중항쟁추모탑에 헌화한 뒤 무릎을 꿇었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광주에서 비극적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그것을 부정하고 5월 정신을 훼손하는 일부 사람들의 어긋난 발언과 행동에 저희 당이 엄중한 회초리를 들지 못했다"면서 과거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또 "그동안 잘못된 언행에 당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진실한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동하려고 하는 순간, 광주전남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들이 "미래통합당은 참배가 아닌 진정한 사죄부터 해야 한다", "통합당 망언 의원부터 제명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소리쳤습니다.

'5·18 망언' 의원들에 대한 질문은 기자회견장에서도 이어졌는데 김 위원장은 어떻게 답했을까요? '여심야심'에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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