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호수공원 근처 고가도로서 차량 화재…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0.08.20 (06:27)
수정 2020.08.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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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새벽 4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근처의 한 고가도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도로 옆 방음벽을 타고 올라가 한때 높이 치솟기도 했지만, 인명 피해를 내지 않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방음벽 150미터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서에 화재 신고를 했던 한 시민은 KBS에 "불이 방음벽을 타고 올라가더니 몇 차례 '펑' 소리를 냈고 아파트 15층 정도 높이까지 불길이 치솟기도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불은 고가도로를 달리던 한 BMW 승용차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전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설선영 제공]
불은 도로 옆 방음벽을 타고 올라가 한때 높이 치솟기도 했지만, 인명 피해를 내지 않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방음벽 150미터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서에 화재 신고를 했던 한 시민은 KBS에 "불이 방음벽을 타고 올라가더니 몇 차례 '펑' 소리를 냈고 아파트 15층 정도 높이까지 불길이 치솟기도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불은 고가도로를 달리던 한 BMW 승용차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전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설선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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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광교호수공원 근처 고가도로서 차량 화재…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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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0 06:27:17
- 수정2020-08-20 08:21:19
오늘(20일) 새벽 4시 10분쯤 경기도 수원시 광교호수공원 근처의 한 고가도로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도로 옆 방음벽을 타고 올라가 한때 높이 치솟기도 했지만, 인명 피해를 내지 않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방음벽 150미터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서에 화재 신고를 했던 한 시민은 KBS에 "불이 방음벽을 타고 올라가더니 몇 차례 '펑' 소리를 냈고 아파트 15층 정도 높이까지 불길이 치솟기도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불은 고가도로를 달리던 한 BMW 승용차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전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설선영 제공]
불은 도로 옆 방음벽을 타고 올라가 한때 높이 치솟기도 했지만, 인명 피해를 내지 않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방음벽 150미터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서에 화재 신고를 했던 한 시민은 KBS에 "불이 방음벽을 타고 올라가더니 몇 차례 '펑' 소리를 냈고 아파트 15층 정도 높이까지 불길이 치솟기도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불은 고가도로를 달리던 한 BMW 승용차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전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설선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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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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