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한 인천 서구 ‘쿠팡물류센터’ 폐쇄…접촉자 등 100여 명 감염 검사

입력 2020.08.20 (11:38) 수정 2020.08.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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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서구의 `쿠팡 인천4물류센터`가 폐쇄됐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어젯밤 오류동에 있는 `쿠팡 인천4물류센터`의 외부 용역업체 직원인 60살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미화 업무를 맡고 있는 A 씨는 지난 15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18일에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A 씨를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 조처하고,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쿠팡 인천4물류센터`를 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으며, 자녀 1명과 함께 탈의실을 사용한 동료 27명 등 28명을 접촉자로 파악하고 통근버스 이용자를 포함해 100여 명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쿠팡 측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올 경우, 물류센터를 다시 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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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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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0 11:38:44
    • 수정2020-08-20 11:43:06
    사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서구의 `쿠팡 인천4물류센터`가 폐쇄됐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어젯밤 오류동에 있는 `쿠팡 인천4물류센터`의 외부 용역업체 직원인 60살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미화 업무를 맡고 있는 A 씨는 지난 15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18일에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A 씨를 인천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 조처하고,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쿠팡 인천4물류센터`를 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으며, 자녀 1명과 함께 탈의실을 사용한 동료 27명 등 28명을 접촉자로 파악하고 통근버스 이용자를 포함해 100여 명에 대해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쿠팡 측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올 경우, 물류센터를 다시 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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