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유튜버 ‘주옥순’ 씨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2020.08.20 (15:41) 수정 2020.08.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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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보수 성향의 유튜브 방송 운영자 주옥순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보건소는 주 씨와 주 씨의 남편이 20일(오늘) 오전 11시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씨 부부는 19일(어제) 설악면에 있는 청심국제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보건소 측은 주 씨 부부를 가평군 28·29번째 확진자로 분류하고, 이들이 지난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 씨는 '주옥순TV 엄마방송'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만나고 마스크를 내린 채 연설하는 모습 등이 포착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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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0 15:41:13
    • 수정2020-08-20 16:02:03
    사회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던 보수 성향의 유튜브 방송 운영자 주옥순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보건소는 주 씨와 주 씨의 남편이 20일(오늘) 오전 11시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주 씨 부부는 19일(어제) 설악면에 있는 청심국제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보건소 측은 주 씨 부부를 가평군 28·29번째 확진자로 분류하고, 이들이 지난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주 씨는 '주옥순TV 엄마방송'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만나고 마스크를 내린 채 연설하는 모습 등이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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