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철야예배한 성남 기도원서 11명 감염

입력 2020.08.20 (22:37) 수정 2020.08.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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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오늘(8/20) 중원구 중앙동에 있는 강남생수기도원에서 철야 예배를 본 성남지역 거주자 7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2명), 서울(1명), 시흥(1명) 등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확진된 부천시 191번 환자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 30분까지 강남생수기도원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1번 환자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철야 예배 참가자들은 부천시 191번 환자 외에 21명이며 방역 당국은 이들을 모두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하고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확진된 11명 외에 나머지 10명은 지자체별로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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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철야예배한 성남 기도원서 11명 감염
    • 입력 2020-08-20 22:37:14
    • 수정2020-08-20 22:46:05
    사회
경기 성남시는 오늘(8/20) 중원구 중앙동에 있는 강남생수기도원에서 철야 예배를 본 성남지역 거주자 7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2명), 서울(1명), 시흥(1명) 등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확진된 부천시 191번 환자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이튿날 오전 7시 30분까지 강남생수기도원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1번 환자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철야 예배 참가자들은 부천시 191번 환자 외에 21명이며 방역 당국은 이들을 모두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하고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확진된 11명 외에 나머지 10명은 지자체별로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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