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대출 빙자한 보이스피싱 급증

입력 2020.08.22 (22:11) 수정 2020.08.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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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대구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580건, 피해금액은 123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이 440여 건으로 77%를 차지했고, 피해금액은 84억여 원으로 건당 평균 천9백만 원이었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와 장마 피해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저금리 대출을 빙자한 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이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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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금리 대출 빙자한 보이스피싱 급증
    • 입력 2020-08-22 22:11:48
    • 수정2020-08-22 22:11:50
    뉴스9(대구)
저금리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대구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580건, 피해금액은 123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이 440여 건으로 77%를 차지했고, 피해금액은 84억여 원으로 건당 평균 천9백만 원이었습니다. 경찰은 코로나19와 장마 피해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용해 저금리 대출을 빙자한 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이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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