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찰된 간송 보물 불상 2점 구입…재개관하면 전시”

입력 2020.08.24 (12:52) 수정 2020.08.24 (13: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송 전형필의 후손이 지난 5월 경매에 내놓았다가 유찰된 보물 불상 2점을 국립중앙박물관이 사들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경매에서 유찰됐던 보물 제284호 금동여래입상과 보물 제285호 금동보살입상을 최근 박물관 예산으로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입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문화재계에서는 두 점을 합해 30억 원 이하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불상은 코로나19로 잠정 휴관 중인 박물관이 재개관하는 시점에 맞춰 상설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찰된 간송 보물 불상 2점 구입…재개관하면 전시”
    • 입력 2020-08-24 12:56:53
    • 수정2020-08-24 13:21:10
    뉴스 12
간송 전형필의 후손이 지난 5월 경매에 내놓았다가 유찰된 보물 불상 2점을 국립중앙박물관이 사들였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경매에서 유찰됐던 보물 제284호 금동여래입상과 보물 제285호 금동보살입상을 최근 박물관 예산으로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입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문화재계에서는 두 점을 합해 30억 원 이하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불상은 코로나19로 잠정 휴관 중인 박물관이 재개관하는 시점에 맞춰 상설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