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칸막이 세운 중앙임상위원장 “마스크보다 효과적인 백신 기대 어려워”
입력 2020.08.25 (16:23)
수정 2020.08.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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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재확산은 '뉴노멀' 시대에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습니다. 백신이 나오더라도 현재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은 100% 예방은 안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오늘(25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은 충분히 예상돼왔던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오 위원장은 "백신이 나오자면 아무리 빨라도 내년 봄"이라며, "설령 나오더라도 그것만 가지고는 이 팬데믹을 종식 못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 의료계도 기대가 크지만,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는 뜻입니다.
또한, "현재 우리가 바라는 백신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마스크의 확산, 예방 효과보다 더 좋은 백신이 나오기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앙임상위원회 오명돈 위원장의 설명을 영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오늘(25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은 충분히 예상돼왔던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오 위원장은 "백신이 나오자면 아무리 빨라도 내년 봄"이라며, "설령 나오더라도 그것만 가지고는 이 팬데믹을 종식 못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 의료계도 기대가 크지만,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는 뜻입니다.
또한, "현재 우리가 바라는 백신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마스크의 확산, 예방 효과보다 더 좋은 백신이 나오기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앙임상위원회 오명돈 위원장의 설명을 영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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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칸막이 세운 중앙임상위원장 “마스크보다 효과적인 백신 기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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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25 16:23:56
- 수정2020-08-25 16:24:48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은 '뉴노멀' 시대에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습니다. 백신이 나오더라도 현재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은 100% 예방은 안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오늘(25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은 충분히 예상돼왔던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오 위원장은 "백신이 나오자면 아무리 빨라도 내년 봄"이라며, "설령 나오더라도 그것만 가지고는 이 팬데믹을 종식 못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 의료계도 기대가 크지만,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는 뜻입니다.
또한, "현재 우리가 바라는 백신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마스크의 확산, 예방 효과보다 더 좋은 백신이 나오기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앙임상위원회 오명돈 위원장의 설명을 영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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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오늘(25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은 충분히 예상돼왔던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오 위원장은 "백신이 나오자면 아무리 빨라도 내년 봄"이라며, "설령 나오더라도 그것만 가지고는 이 팬데믹을 종식 못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 의료계도 기대가 크지만,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는 뜻입니다.
또한, "현재 우리가 바라는 백신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마스크의 확산, 예방 효과보다 더 좋은 백신이 나오기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앙임상위원회 오명돈 위원장의 설명을 영상으로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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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석 기자 renovati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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