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20명…사흘만에 다시 300명대 증가

입력 2020.08.26 (10:14) 수정 2020.08.26 (1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300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2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8,2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307명이며 해외 유입 사례는 1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발생이 사흘 만에 다시 300명을 넘어선 것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월 15일 광화문 집회 등을 중심으로 연일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10명, 경기 92명, 인천이 27명으로 수도권에서 22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강원에서 18명, 충남과 전남에서 각 12명, 광주, 대전, 전북에서 각 7명, 경남 5명, 부산 4명, 대구와 울산, 제주에서 각 2명이 발생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세종과 충북, 경북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12명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 신규 확진 320명…사흘만에 다시 300명대 증가
    • 입력 2020-08-26 10:14:11
    • 수정2020-08-26 11:59:33
    사회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300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20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8,2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307명이며 해외 유입 사례는 1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발생이 사흘 만에 다시 300명을 넘어선 것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월 15일 광화문 집회 등을 중심으로 연일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10명, 경기 92명, 인천이 27명으로 수도권에서 22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강원에서 18명, 충남과 전남에서 각 12명, 광주, 대전, 전북에서 각 7명, 경남 5명, 부산 4명, 대구와 울산, 제주에서 각 2명이 발생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세종과 충북, 경북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12명입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