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풍 ‘바비’ 역대급 태풍 ‘매미’ 보다 강해?…한반도 휩쓴 ‘역대급 태풍 족보’

입력 2020.08.26 (20:02) 수정 2020.08.2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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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날아갈 정도의 '매우 강한' 위력을 유지한 채 '역대급'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계속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바비'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은 제주, 전남, 전북 남부, 경남 남해안 일부 지역은 최대 순간 풍속 40m/s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데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매우 강한 비까지 내리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순간 바람 세기가 40m/s 이상이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까지 뒤집어 놓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오늘(26일) 오후 8시쯤에는 전남·흑산도, 내일(27일)새벽 4~5시쯤에는 서울과 가장 가까워지다가, 새벽 5~6시쯤 북한 황해도 인근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역대급' 태풍이라 불리는 '바비'
과연 어느 정도 '역대급' 위력인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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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6 20:02:32
    • 수정2020-08-26 20: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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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날아갈 정도의 '매우 강한' 위력을 유지한 채 '역대급'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계속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 '바비'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은 제주, 전남, 전북 남부, 경남 남해안 일부 지역은 최대 순간 풍속 40m/s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데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매우 강한 비까지 내리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순간 바람 세기가 40m/s 이상이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까지 뒤집어 놓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오늘(26일) 오후 8시쯤에는 전남·흑산도, 내일(27일)새벽 4~5시쯤에는 서울과 가장 가까워지다가, 새벽 5~6시쯤 북한 황해도 인근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역대급' 태풍이라 불리는 '바비'
과연 어느 정도 '역대급' 위력인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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