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무더위 속 전국 곳곳 비·소나기

입력 2020.08.29 (12:17) 수정 2020.08.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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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더위 속에 비나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더 확대 강화된 가운데 한낮에 대전이 35도, 대구 34, 강릉과 광주 33, 서울이 31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매우 높아 더욱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대기불안정으로 전국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까지 천둥, 번개가 치면서 갑작스럽게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오늘 밤에 서울과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지역은 비가 시작되어 내일 새벽까지 30에서 최고 100밀리미터의 많은 비도 내리겠습니다.

태풍 '바비'에 이어 '마이삭'도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입니다.

현재 태풍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힘을 키우고 있는데요.

아직 발생 초기여서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지금 분석대로라면 다음주 수요일께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목요일쯤에는 부산 부근 해상까지 다다를 전망입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제주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에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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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무더위 속 전국 곳곳 비·소나기
    • 입력 2020-08-29 12:17:46
    • 수정2020-08-29 12:20:34
    뉴스 12
오늘도 무더위 속에 비나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더 확대 강화된 가운데 한낮에 대전이 35도, 대구 34, 강릉과 광주 33, 서울이 31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매우 높아 더욱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대기불안정으로 전국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까지 천둥, 번개가 치면서 갑작스럽게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오늘 밤에 서울과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북부지역은 비가 시작되어 내일 새벽까지 30에서 최고 100밀리미터의 많은 비도 내리겠습니다.

태풍 '바비'에 이어 '마이삭'도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입니다.

현재 태풍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힘을 키우고 있는데요.

아직 발생 초기여서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지금 분석대로라면 다음주 수요일께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목요일쯤에는 부산 부근 해상까지 다다를 전망입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제주도와 전라도를 시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에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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