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모바일 방송 ‘음성 자막 자동변환 앱’ 시범서비스

입력 2020.08.31 (15:54) 수정 2020.08.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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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청각장애인이 모바일이나 인터넷 환경에서 제약 없이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 음성-자막 자동변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9월 1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앱은 모바일 기기의 미디어 음성을 자막으로 자동으로 변환해 화면에 표시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지난해부터 청각장애인의 동영상 시청 편의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앱을 개발해왔습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청각장애인 300명이 참여해 모바일 기기에 앱을 설치하고 보도 프로그램을 실시간 자막과 함께 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방통위는 시범서비스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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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31 15:54:30
    • 수정2020-08-31 16:04:40
    문화
방송통신위원회는 청각장애인이 모바일이나 인터넷 환경에서 제약 없이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 음성-자막 자동변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9월 1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앱은 모바일 기기의 미디어 음성을 자막으로 자동으로 변환해 화면에 표시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지난해부터 청각장애인의 동영상 시청 편의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앱을 개발해왔습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청각장애인 300명이 참여해 모바일 기기에 앱을 설치하고 보도 프로그램을 실시간 자막과 함께 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방통위는 시범서비스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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