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빗줄기가 고압 살수차 수준…태풍 ‘마이삭’ 어디쯤 왔나?

입력 2020.09.0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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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제주도 남쪽 해상을 향해 접근 중입니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오늘(1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의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 9호 태풍 마이삭은 현재 매우 강한 세력으로 발달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왔습니다.

일본 NHK방송도 첫 뉴스로 태풍 소식을 비중있게 전하면서 밤사이 피해와 앞으로의 진행 방향을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하면서 오늘 늦은 밤이면 제주 남쪽 먼바다부터 영향을 주겠고 모레인 목요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이에다라 제주는 오늘 아침부터,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 내일(2일)과 모레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또 태풍의 진로와 가까운 제주와 영남 해안, 동해안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40~50m의 강풍이 예보되어있습니다.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힐 정도의 거센 바람이라서 시설물 피해 없도록 미리 단단히 고정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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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1 15: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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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이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제주도 남쪽 해상을 향해 접근 중입니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오늘(1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의 속도로 북북서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 9호 태풍 마이삭은 현재 매우 강한 세력으로 발달한 채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까지 올라왔습니다.

일본 NHK방송도 첫 뉴스로 태풍 소식을 비중있게 전하면서 밤사이 피해와 앞으로의 진행 방향을 집중적으로 보도했습니다.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하면서 오늘 늦은 밤이면 제주 남쪽 먼바다부터 영향을 주겠고 모레인 목요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이에다라 제주는 오늘 아침부터,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 내일(2일)과 모레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또 태풍의 진로와 가까운 제주와 영남 해안, 동해안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40~50m의 강풍이 예보되어있습니다.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힐 정도의 거센 바람이라서 시설물 피해 없도록 미리 단단히 고정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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