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퇴원하자마자 기자회견 “교회에 뒤집어씌우는 사기극”
입력 2020.09.02 (11:43)
수정 2020.09.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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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확진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퇴원하자마자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우한바이러스 사건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워서 사기극을 펼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오늘(2일) 오전 퇴원한 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 목사는 "근심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지난 1년간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들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가와 헌법을 부정한 데 대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답은 하지 않고 저와 교회를 제거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달 동안의 기간을 두겠다"며 "낮은 단계 연방제라는 거짓 평화 통일 주제를 가지고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계속한다면 한 달 뒤 목숨을 던지겠다. 순교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오늘 퇴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전광훈 목사는 오늘(2일) 오전 퇴원한 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 목사는 "근심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지난 1년간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들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가와 헌법을 부정한 데 대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답은 하지 않고 저와 교회를 제거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달 동안의 기간을 두겠다"며 "낮은 단계 연방제라는 거짓 평화 통일 주제를 가지고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계속한다면 한 달 뒤 목숨을 던지겠다. 순교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오늘 퇴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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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훈 퇴원하자마자 기자회견 “교회에 뒤집어씌우는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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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9-02 14:40:15

코로나19에 확진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퇴원하자마자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우한바이러스 사건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워서 사기극을 펼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오늘(2일) 오전 퇴원한 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 목사는 "근심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지난 1년간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들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가와 헌법을 부정한 데 대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답은 하지 않고 저와 교회를 제거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달 동안의 기간을 두겠다"며 "낮은 단계 연방제라는 거짓 평화 통일 주제를 가지고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계속한다면 한 달 뒤 목숨을 던지겠다. 순교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오늘 퇴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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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는 오늘(2일) 오전 퇴원한 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 목사는 "근심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지난 1년간 광화문 광장에서 국민들이 모여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가와 헌법을 부정한 데 대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답은 하지 않고 저와 교회를 제거하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달 동안의 기간을 두겠다"며 "낮은 단계 연방제라는 거짓 평화 통일 주제를 가지고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계속한다면 한 달 뒤 목숨을 던지겠다. 순교할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 목사는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오늘 퇴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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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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