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가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2) 성명을 통해 군산시와 새만금 개발공사가 고군산군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려는 구간은 환경부가 지난 1월 생태·자연도를 1등급으로 확대지정 고시한 지역이라며, 전라북도가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생태 자연도를 2등급으로 낮춰 달라고 낸 이의 신청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북도는 지난 7월 환경부에 생태 자연도 수정 보완을 요청한 것은 맞지만 케이블카 사업은 일대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2) 성명을 통해 군산시와 새만금 개발공사가 고군산군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려는 구간은 환경부가 지난 1월 생태·자연도를 1등급으로 확대지정 고시한 지역이라며, 전라북도가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생태 자연도를 2등급으로 낮춰 달라고 낸 이의 신청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북도는 지난 7월 환경부에 생태 자연도 수정 보완을 요청한 것은 맞지만 케이블카 사업은 일대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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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단체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설치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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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2 19:38:43
환경단체가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설치 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2) 성명을 통해 군산시와 새만금 개발공사가 고군산군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려는 구간은 환경부가 지난 1월 생태·자연도를 1등급으로 확대지정 고시한 지역이라며, 전라북도가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생태 자연도를 2등급으로 낮춰 달라고 낸 이의 신청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북도는 지난 7월 환경부에 생태 자연도 수정 보완을 요청한 것은 맞지만 케이블카 사업은 일대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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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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