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QR 체크인 기능 모바일 첫 화면에 배치

입력 2020.09.06 (16:46) 수정 2020.09.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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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QR체크인'을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모바일 네이버 내 '내서랍'과 검색 등을 통해 QR체크인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는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등을 고려해 국가 차원의 방역 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와 협력해 시각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 표준에 맞춰 해당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 QR체크인은 최초 이용하는 경우와 월 1회 휴대전화번호 인증만 거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사용한 네이버 앱 QR코드는 암호화한 뒤 사회보장정보원과 분산해 저장되며 역학조사가 필요할 때만 방역당국이 두 정보를 합쳐 활용합니다. 해당 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됩니다.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앱스토어에서 KI-PASS 앱을 설치 후 사업자 등록 절차를 거치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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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6 16:46:23
    • 수정2020-09-06 16:53:27
    경제
네이버가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QR체크인'을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모바일 네이버 내 '내서랍'과 검색 등을 통해 QR체크인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는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등을 고려해 국가 차원의 방역 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업데이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와 협력해 시각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웹접근성 표준에 맞춰 해당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 QR체크인은 최초 이용하는 경우와 월 1회 휴대전화번호 인증만 거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사용한 네이버 앱 QR코드는 암호화한 뒤 사회보장정보원과 분산해 저장되며 역학조사가 필요할 때만 방역당국이 두 정보를 합쳐 활용합니다. 해당 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됩니다.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앱스토어에서 KI-PASS 앱을 설치 후 사업자 등록 절차를 거치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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