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근교임에도 주민들이 생태보존에 힘써 도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명달리 생태마을을 신성범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오지에 숨어 있던 명달리도 계곡 깊고 물 맑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찾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아이들을 찾기 힘든 게 농촌 현실이지만 명달리에는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살아있습니다.
맑은 물과 숲을 찾아 자연을 배우러 온 도회지 아이들입니다.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 깨끗한 생태계를 유지하기까지는 숱한 노력이 들었습니다.
주민들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뿌리는 대신 논에다 우렁이를 풀었습니다.
⊙김경섭(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잡초가 나오면 다 잡아먹어요, 풀을.
그리고 약을 안 줘요.
⊙기자: 계곡물에는 산천어를 방류하고 주민들끼리 순번을 정해 쓰레기를 치우면서 환경 훼손을 감시합니다.
⊙김주강(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이장): 너무 환경을 잘 지켜, 농사도 친환경 농업만 해 이런 모습만 알려졌을 때는 우리가 그냥 부가가치는 그냥 따라올 거라고 봅니다.
⊙기자: 환경 지키기 3년째, 아직까지 소득상의 큰 변화는 없지만 청정환경으로 마을을 살찌우려는 명달리의 실험은 생태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신성범입니다.
명달리 생태마을을 신성범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오지에 숨어 있던 명달리도 계곡 깊고 물 맑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찾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아이들을 찾기 힘든 게 농촌 현실이지만 명달리에는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살아있습니다.
맑은 물과 숲을 찾아 자연을 배우러 온 도회지 아이들입니다.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 깨끗한 생태계를 유지하기까지는 숱한 노력이 들었습니다.
주민들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뿌리는 대신 논에다 우렁이를 풀었습니다.
⊙김경섭(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잡초가 나오면 다 잡아먹어요, 풀을.
그리고 약을 안 줘요.
⊙기자: 계곡물에는 산천어를 방류하고 주민들끼리 순번을 정해 쓰레기를 치우면서 환경 훼손을 감시합니다.
⊙김주강(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이장): 너무 환경을 잘 지켜, 농사도 친환경 농업만 해 이런 모습만 알려졌을 때는 우리가 그냥 부가가치는 그냥 따라올 거라고 봅니다.
⊙기자: 환경 지키기 3년째, 아직까지 소득상의 큰 변화는 없지만 청정환경으로 마을을 살찌우려는 명달리의 실험은 생태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신성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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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 관광 명달리의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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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8-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서울 근교임에도 주민들이 생태보존에 힘써 도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명달리 생태마을을 신성범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오지에 숨어 있던 명달리도 계곡 깊고 물 맑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찾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아이들을 찾기 힘든 게 농촌 현실이지만 명달리에는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살아있습니다.
맑은 물과 숲을 찾아 자연을 배우러 온 도회지 아이들입니다.
서울에서 불과 1시간 거리, 깨끗한 생태계를 유지하기까지는 숱한 노력이 들었습니다.
주민들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뿌리는 대신 논에다 우렁이를 풀었습니다.
⊙김경섭(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잡초가 나오면 다 잡아먹어요, 풀을.
그리고 약을 안 줘요.
⊙기자: 계곡물에는 산천어를 방류하고 주민들끼리 순번을 정해 쓰레기를 치우면서 환경 훼손을 감시합니다.
⊙김주강(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이장): 너무 환경을 잘 지켜, 농사도 친환경 농업만 해 이런 모습만 알려졌을 때는 우리가 그냥 부가가치는 그냥 따라올 거라고 봅니다.
⊙기자: 환경 지키기 3년째, 아직까지 소득상의 큰 변화는 없지만 청정환경으로 마을을 살찌우려는 명달리의 실험은 생태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뉴스 신성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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