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러나 수해복구 현장에는 주말도 휴일도 없습니다.
오늘 경북지역에는 민관군 30만 명이 한마음으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권기준 기자입니다.
⊙기자: 태풍이 휩쓸고 가 뼈대만앙상이 남은 포도밭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다시 세우고 나뒹굴던 쓰레기도 일일이 줍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폐목과 쓸려온 폐품들도 한데 모아 소각합니다.
오늘 수재민돕기 경북도민 봉사활동에 참가한 인원은 공무원과 군인 등 30만여 명.
모두 한마음으로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최명진(병장/육군 50사단 영천연대): 조금이나마 저희가 힘을 보태 드려서 이 피해상황이 빠르게 복구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자: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해 주고 의료봉사에 방역작업까지 이루어져 수심에 찼던 수재민들의 표정이 조금은 밝아졌습니다.
⊙유병달(수재민): 주민으로서는 말할 수 없이 반갑죠, 혼자서는 될 일도 아닌 것 같고 여러 사람이 돕고 이러면 한몫이 다 되고...
⊙기자: 하루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려는 수재민들에게 오늘은 고맙고도 짧은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권기준입니다.
오늘 경북지역에는 민관군 30만 명이 한마음으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권기준 기자입니다.
⊙기자: 태풍이 휩쓸고 가 뼈대만앙상이 남은 포도밭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다시 세우고 나뒹굴던 쓰레기도 일일이 줍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폐목과 쓸려온 폐품들도 한데 모아 소각합니다.
오늘 수재민돕기 경북도민 봉사활동에 참가한 인원은 공무원과 군인 등 30만여 명.
모두 한마음으로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최명진(병장/육군 50사단 영천연대): 조금이나마 저희가 힘을 보태 드려서 이 피해상황이 빠르게 복구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자: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해 주고 의료봉사에 방역작업까지 이루어져 수심에 찼던 수재민들의 표정이 조금은 밝아졌습니다.
⊙유병달(수재민): 주민으로서는 말할 수 없이 반갑죠, 혼자서는 될 일도 아닌 것 같고 여러 사람이 돕고 이러면 한몫이 다 되고...
⊙기자: 하루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려는 수재민들에게 오늘은 고맙고도 짧은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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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역, 수해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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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9-2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그러나 수해복구 현장에는 주말도 휴일도 없습니다.
오늘 경북지역에는 민관군 30만 명이 한마음으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권기준 기자입니다.
⊙기자: 태풍이 휩쓸고 가 뼈대만앙상이 남은 포도밭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쓰러진 비닐하우스를 다시 세우고 나뒹굴던 쓰레기도 일일이 줍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폐목과 쓸려온 폐품들도 한데 모아 소각합니다.
오늘 수재민돕기 경북도민 봉사활동에 참가한 인원은 공무원과 군인 등 30만여 명.
모두 한마음으로 복구에 힘을 보탰습니다.
⊙최명진(병장/육군 50사단 영천연대): 조금이나마 저희가 힘을 보태 드려서 이 피해상황이 빠르게 복구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자: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해 주고 의료봉사에 방역작업까지 이루어져 수심에 찼던 수재민들의 표정이 조금은 밝아졌습니다.
⊙유병달(수재민): 주민으로서는 말할 수 없이 반갑죠, 혼자서는 될 일도 아닌 것 같고 여러 사람이 돕고 이러면 한몫이 다 되고...
⊙기자: 하루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려는 수재민들에게 오늘은 고맙고도 짧은 하루였습니다.
KBS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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