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풍선에 맞은 중학생 실명위기

입력 2003.10.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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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고층에서 누군가가 던진 물을 넣은 고무풍선에 중학생이 맞아 실명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 3일 오후 5시쯤 부산 민락동 모 아파트 농구장에서 농구를 하던 중학교 2학년 14살 하모군이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진 고무풍선에 맞았습니다.
풍선에는 물이 들어있어 하군은 코뼈와 눈 밑 뼈까지 부러져 현재 실명위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고층에서 누군가가 고무풍선을 밑으로 던진 것으로 보고 아파트 입주민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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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풍선에 맞은 중학생 실명위기
    • 입력 2003-10-06 19:39:15
    사회
아파트 고층에서 누군가가 던진 물을 넣은 고무풍선에 중학생이 맞아 실명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 3일 오후 5시쯤 부산 민락동 모 아파트 농구장에서 농구를 하던 중학교 2학년 14살 하모군이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진 고무풍선에 맞았습니다. 풍선에는 물이 들어있어 하군은 코뼈와 눈 밑 뼈까지 부러져 현재 실명위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고층에서 누군가가 고무풍선을 밑으로 던진 것으로 보고 아파트 입주민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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