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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진단 라이브] 추미애 아들 특혜 논란…정치권 파장은?
입력 2020.09.13 (08:19) 수정 2020.09.13 (11:35) 일요진단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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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박태서
■ 대담: 박성민 정치컨설턴트, 윤희웅 여론조사전문가

박태서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저희는 두 가지 소식을 준비해왔습니다. 먼저 요즘 정치권의 최대 이슈이자 핵심 쟁점이죠?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 앞으로 어떻게 결론날지 이 시간에 전망해보겠습니다. 대선주자들의 움직임 같은 그동안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저희가 묵혀두었던 얘기도 함께 준비돼 있습니다. 이어서 미국과 일본 얘기해보겠습니다.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 건지 이번 주 일본 총리가 새로 뽑히는데 한일관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빅데이터 분석에서 확인된 지난주 주요 이슈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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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 일요진단 라이브 먼저 정치권 얘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함께 해 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 오른쪽으로 정치컨설턴트시죠? 박성민 민컨설팅 대표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성민 : 안녕하십니까?

박태서 : 이어서 여론분석전문가시죠? 윤희웅 오피니언 라이언 여론분석센터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희웅 : 안녕하십니까?

박태서 : 먼저 예고해드린 대로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특혜 의혹부터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문제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21대 국회 정기국회죠? 여야 대결의 최대 쟁점이 되겠고요. 나아가서 문재인 정부의 도덕성 그리고 검찰개혁 같은 큰 그림이라는 측면에서도 앞으로 추이를 저희가 면밀하게 지켜봐야 할 그런 이슈인 것 같고요. 관련해서 오늘 이 자리에서는 추미애 장관 아들이 휴가를 어떻게 갔는지 또 청탁을 어떻게 했고 뭘 했는지 등등에 대한 사실관계는 이 자리에서 하지 말고, 대신 다루지 않고 정치적 의미 그리고 앞으로의 파장을 좀 집중적으로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먼저 박 대표님, 시중에서 보면 이번 사안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하고 비교해보는 여론들이 꽤 있습니다. 그때하고 비교를 했을 때 이번 사안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요?

박성민 : 뭐 외관상 비슷한 점이 많이 있죠. 아빠 찬스, 엄마 찬스 써서 그렇게 했다.

박태서 : 조국 장관은 아빠 찬스.

박성민 : 불공정의 문제고 반칙과 특권의 문제다, 이렇게 보는 시각이 있는데 정치적으로 보면 저는 좀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박태서 : 세 가지?

박성민 : 네. 첫째는 싸움의 명분인데 1년 전만 해도 조국 장관 문제는 사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나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게 검찰개혁이라고 하는 큰 명분이 있었고 싸움의 상대도 검찰이라고 하는 권력기관이었고. 또 조국이라고 하는 분이 이 정권의 어떤 상징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에 그걸 지켜야 된다고 하는 강한 의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싸움의 명분이란 면에서 조금 약한 것 같고 두 번째는 조국 장관의 문제, 그분이 받고 있는 혐의라는 게 대부분은 문재인 정권 출범 이전에 있었던 일들입니다. 그런데 이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받고 있는 의혹은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아닙니까? 당 대표 시절이니까. 그렇다면 그거는 탄핵 때 뭐 수많은 얘기들, 정유라 문제나 이런 게 다 벌어지 이후의 문제 아닙니까? 그래서 좀 어떻게 보면 사안이 좀 더 심각할 수도 있고요. 결정적 차이는 세 번째인데 작년에는 관리형 대표라고 하는 이해찬 대표 체제 하에서 이 문제를 수급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은 차기 대권주자, 유력한 대권주자인 이낙현 대표 체제가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이번에 이낙연 대표가 윤형찬 의원에게 엄중한 주의를 준다고 얘기하면서 들고 나온 기준이 국민이거든요. 국민이 걱정하거나 오해하지 않도록 해라. 원내대표도 그렇게 단속을 해달라. 그랬기 때문에 이낙연 대표도 첫 번째 시험대에 오른 거죠, 이게. 세 가지 문제에서 좀 정치적으로 의미가 다르다, 그렇게 봅니다.

박태서 : 조국 때하고 비교했을 때.

박성민 : 네.

박태서 : 윤희웅 센터장께서는 여론분석전문가시니까 시중에 여론을 그 당시, 그러니까 1년 전에 조국 전 장관 때하고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건지 어떤 유사점이 있는 건지 분석해주십시오.

윤희웅 : 어떤 어려운 정책과 관련된 사안이 아니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고위 공직자의 도덕성과 관련한 사안이다. 또 자녀와 관련된 사안이다, 라고 하는 점에서는 국민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해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 그래서 지난번과 거의 비슷한 성격이라고 할 수가 있을 텐데요. 그것이 흘러가는 양상, 지금 상황에서의 차이점은 무엇이냐 하면 당시에는 말씀하신 대로 진보와 보수의 전면적인 대결 양상으로 그 사건이, 사안이 조국 사태 관련해서 흘러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진보의 총집결, 보수의 총집결 그래서 그것이 광화문 집회와 서초동 집회라고 하는 상징적 모습으로 나타나고 전 사회적 문제로 비화가 된 반면에 지금 사안 같은 경우는 초반이긴 해서 그것이 이후에 어떻게 흘러갈지는 좀 두고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만 이것이 과연 진보와 보수의 전면전 대결양상으로 흘러갈 것인지에 대해서 지금 시점에서 봤을 때는 그때와 좀 차이가 나는 점이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또 한 가지 이 사안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 될 것은 뭐냐 하면 코로나19 국면이라고 하는 점이 사실은 굉장히 차이점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언제나 어떤 정치적인 사안들 는 그 나라의 사안들을 지배하는 사안들이 있을 수 있는데, 함수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이 지금 코로나19 대응이라고 하는 것. 그걸 가지고 국민들은 현 정부를 바라보고 있는, 아주 큰 렌즈를 갖고 바라보고 있는 것인데 지금 야권에서 공세하고 있는 그 사안이 중요하게 부각되고는 있습니다만 이 사안 때문에 이것이 지난번 조국 사태처럼 보수가 어쨌든 전면적으로 집결해서 공세해나가는 정치권을 넘어서 사회적 부분까지 가고 있는데는 지금 약간 제약이 되고 있는, 아직까지는. 그런 상황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태서 : 그래요? 여론 지금 말씀해 주셨으니까 최근에 이 이슈가 여론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가장 최근에 발표됐던 여론조사 일단 화면을, 자료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좀 추가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갤럽여론조사 준비돼 있죠?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지금 보고 계십니다만, 긍정평가 부정평가 부분들이 거의 지금 딱 붙어있는 상황이고요. 정당 지지도 보여주시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이 39, 국민의힘이 19 이건 현재 지금 갤럽여론조사 가장 최근에 발표된 거를 보고 계십니다. 20% 차이라는 걸 볼 수 있겠고요. 참고로 여기 무응답층이 29%라는 걸 참고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거를 지금 보면 방금 윤희웅 센터장도 말씀하셨습니다만, 갤럽 분석이 이렇습니다, 설명이. 추미애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이 여당과 대통령의 지지율에는 큰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고 파급력이 조국 사태만 못하다는 분석을 했거든요. 이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민 : 이번 주에 나왔던 조사기관마다 좀 다르기 때문에 이걸 지금 뭐 이번 주 조사 한번 가지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박태서 : 이번만으로?

박성민 : 네. ARS라는 조사, 리얼미터 조사 같은 경우는 좀 더 영향을 많이 받는 걸로 돼 있는데 그 조사는 조사 방법이 ARS니까 아무래도 정치 고관여층이 먼저 움직이고요. 이런 이슈는 아까도 윤희웅 센터장이 말씀하셨지만 지금 코로나가 더 시급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뉴스밸류가 좀 떨어져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시차를 두고 움직일 가능성이 좀 있기 때문에

박태서 : 시차를 두고?

박성민 : 네. 다음 주까지 좀 봐야 될 것 같고요. 아무래도 전화 조사는 저희가 다른 정당 지지도나 이런 것 볼 때도 무응답층이 더 많습니다. 유보층이 더 많다는 거죠. 실제 투표나 이런 결과를

박태서 : 잠시만요. 그러니까 갤럽 조사의 경우에는 전화로 직접 물어보는 조사인데

박성민 : 네. 물어보니까.

박태서 : 직접 물어보니까 응답을 안 하는 층들이 적지 않을 거다?

박성민 : 네. 그리고 전화 조사는 아무래도 이제 정치적 저관여층까지도 다 포괄하기 때문에 ARS 조사보다는 민감도가 조금 떨어지죠. 그래서 이번 주 조사는 그렇게 나왔지만 다음 주까지 좀 한 번 더 본 다음에 그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안 미치고 있는지.

박태서 : 이거는 제가 여론조사분석전문가인 윤 센터장님께 좀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질문을 드려보고 싶은데 방금 박성민 대표 말씀하신 것처럼 직전에 비슷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그때 리얼미터라는 조사기관 발표를 보면 대통령 지지율은 많이 빠졌고요. 민주당 지지율도 국민의힘과 딱 붙어 있을 정도로 지금 하락세가 두드러진 양태란 말이죠. 그래서 보면 시청자분들도 이게 도대체 정확한 여론이라는 게 뭔지에 대한 궁금증이 꽤 있을 것 같아요.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윤희웅 : 우리가 계시면 시청자분들이 마케팅 조사 같은 것들이 오잖아요. 상품 설명들을 하게 되면 녹음된 음성이 나와서 몇 번을 누르세요, 누르세요 이렇게 하게 되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고 기계음에 대해서 나오게 되면 대개 바로 끊어버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끝까지 응답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그 상품에 대해서 매우 관심이 높은 분들이 사실은 끝까지 응답을 하게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사람 면접을 마케터가 전화로 하는 경우에는 우리가 매몰차게 바로 끊지는 못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제 더 길게 듣는 경향들이 많아지게 되는 거죠. 이 얘기를 방금 정치 조사 관련해서 옮기게 되면 ARS 방식으로 하게 되면 녹음된 음성으로 일방적으로 오는 것인데 끝까지 응답하는 분들은 정치에 대한 정보가 많거나 정치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거나 한 분들이 받는 거죠.

박태서 : 그걸 방금 박성민 대표께서 고관여층이라고.

윤희웅 : 고관여층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맞습니다. 그러면 어쨌든 최근에 돌아가는 정국 이슈에 대한 반응도가 빠르게 나타나는 분들이죠. 그래서 최근 추미애 장관 아들 사건과 관련해서 지지율이 떨어지고 하는 것들이 반영이 된 부분들을 확인할 수가 있는 것이고요. 리얼미터에서 그런 방식을 많이 쓰는데요. 한국갤럽 같은 경우에는 사람 면접원을 쓰게 되는데 그러면 정치에 대한 정보가 떨어지거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낮은 분들도 상대적으로 많이 조사에 참여하게 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그러면 정치에서도 정치 정보가 또는 정치에 관심도가 낮은 분들이 참여하다 보니까 그것이 반응도가 느려지는 경향들이 있을 수 있고 아니면 그것이 아예 반영이 안 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런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정치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양당의 정당 지지율도 높은 겁니다. 그러니까 리얼미터 조사 같은 경우는 야당 지지율도 30% 넘게 나오는 것이죠. 그러나 한국갤럽 조사 같은 경우는 아직 20%대의 야당 지지율이 나오는 것이고요.

박태서 : 대신에 무응답층이 많고.

윤희웅 : 맞습니다. 왜냐면 정보가 잘 없으니까요. 관심도가 떨어지는 분들이 포함이 많이 될 수 있으니까 그런 차이가 있어서 만약에 어느 것이 진짜 여론이냐, 라고 한다면 정답은 그 사이 어딘가에 있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마는 이것을 어느 것이 맞고 어느 것이 틀리다기보다는 이런 여러 가지 조사 방식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경향들이 있다는 점을 보시면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태서 : 알겠습니다. 그런데 방금 박성민 대표가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해 갤럽 조사에서 보면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가 두드러졌거든요, 조국 사태 때. 지금 보면 하락세, 대통령 지지율이랄지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이를테면 근사하달지 이런 부분들이 그때에 비해서는 좀 비교적 여권, 대통령과 민주당이 선전을 펼치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박성민 : 그런데 그건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9% 긍정평가 내려간 적이 2번 있습니다. 작년 조국 정국 때 한번 있었고 그리고 금년에 부동산 정국 때 그때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40% 붕괴가 굉장히 중요한 숫자 아닙니까? 왜냐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대통령 선거 때 득표율이 41%니까 40%가 붕괴했다는 거는 지지층 일부가 이탈하는 조짐으로 봐야 되니까 위기인데 39%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갤럽 조사도 작년에 그렇게 바로 떨어진 것은 아니고 39%라는 게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하기 바로 직전까지 가서야 떨어진 겁니다. 그런 점은 좀 시차를 두고 갔기 때문에 이번도 지금 이제 이 이슈가 불거진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조금 더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태서 : 그래서 시간을 두고 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어쨌든 간에 지금 갤럽 조사가 영향을 미쳤다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만 민주당의 기류, 여권의 기류가 이번 사태에 대해서 나름의 자신감을 갖고 입장을 정리하는 듯한 그런 분위기를 지금 보이고 있습니다만, 정면돌파를 해야 된다는 기류가 지금 강해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어제 나왔던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발언 잠깐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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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 지금 윤 센터장님, 보면 의혹이 지금 추미애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이 과장돼 있고 보면 검찰개혁을 좌초시키는 일종의 정치 공세성에 지나지 않는다는 여당 내 기류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윤희웅 : 대개 이제 정당들이 별도 조사도 하고 외부에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들 가지고 이런 기조를 정하는데, 방향을 정하는데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거든요.

박태서 : 조사치를 보고 입장을 정리한다?

윤희웅 : 그렇습니다. 대중들이 아, 그렇게 민감도가 크지 않은가 보다, 라고 생각하게 되면 강경대응 기조를 선택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지금 약간 그런 흐름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사실관계라든가 위법성 여부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나가자, 라고 하는 부분들이 있을 텐데 여권 입장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총장과의 대립관계도 있겠고 어쨌든 검찰개혁이라고 하는 현 정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안을 책임지고 있는 인물이 추미애 장관이기 때문에 여기서 만약에 사퇴를 하거나 하게 될 경우에는 지금 정권 후반부로 간 상황에서 그것이 사실 온전하게 개혁 성과로 남기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든 방어하는 기류가 강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다만 지금 국민들 같은 경우는 정권에 이것이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텐데 법 위반이라든가 사실관계 문제는 다루어질 문제들이 있겠습니다마는, 사실은 어떤 사안에 있어서 책임 있는 정치 리더들, 장관이든 리더들이 그것을 대하는 태도라든가 발언에 대한 자세 이런 부분들. 또 사소한 것일 수 있겠습니다만 그것이 이전과의 진실관계에서 거짓말했는지 여부 이런 것들도 국민들에게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사안이거든요. 그런데 최근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문제 제기가 저는 일정 부분 합리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그것이 당장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지표에 반영되진 않았지만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 같은 경우는 다음 주 어떤 방식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사자인 추미애 장관이 이것에 대한 분명한 사과라든가 유감 표시 등을 함으로써 이것이 국민의 지금 약간 화가 날 수 있는 상황들을 다독일 수 있는 뭔가 조치가 반드시 따라줘야지 여기서 단순히 여권 자체가 이것을 방어하고 나간다, 라고 하게 된다면 좀 더 어떤 반발이 커질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 제기 대응도 아까 말씀드린 그런 자세라든가 태도 또는 몇 가지의 거짓말 문제 이런 문제들은 분명하게 유감이라든가 사과 표시들을 하고 그 이후에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박태서 : 박 대표님, 민주당이 현재 정면돌파를 해야 되고 이게 지금 부당한 정치 공세, 근거 없는 왜곡 이런 등등에 대한 현재 기조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성민 : 저는 민주당이 저렇게 나오는 것이 저렇게 해서 성공했다. 몇 번 성공했다. 이런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민주당이 지금 알아야 될 것은 정치는 사실의 게임이 아니라 인식의 게임입니다.

박태서 : 인식의 게임이다.

박성민 :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문제죠. 과거에 이회창이라고 하는 한나라당의 이회창 총재가 대선 두 번 실패할 때 그분한테 제기됐던 이슈가 법적인 문제라기보다 도덕적인 타격을 받은 거거든요. 그러니까 뭐 고급빌라에 산다든가 이런 것이 국민 정서를 건드린 것이지 무슨 법적인 문제는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사실의 게임이 아니라 국민들이 어떻게 이 사건을 인식하느냐의 문제고 더 중요한 건 정치적 이슈는 이슈 자체가 갖고 있는 속성보다 이슈를 어떻게 다루냐의 문제입니다.

박태서 : 여러 번 말씀하셨죠.

박성민 : 그러니까 이슈보다도 아까 윤희웅 센터장도 얘기했지만 일관적이지 않다. 과거에 했던 말하고 다르다. 지금 이해찬 대표도 얘기하지만 과거에 최순실의 딸, 최서원 씨죠? 최서원 씨 딸 정유라 문제, 우병우의 아들 문제 이런 얘기를 했다가 왜 애들 얘기를 하냐? 이건 일관성이 없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제가 주목하는 것은 지금 이슈를 다루는 민주당의 태도인데 바깥에서 지금 비판하는 시각이 야, 이거 지금 이해찬에서 이낙연으로 대표가 바뀐 게 맞느냐? 여전히 이해찬 대표가 지금 당 대표 아니냐? 이해찬 대표 체제 때하고 달라진 게 뭐냐? 달라진 게 없고 오히려 강경해진 거 아니냐? 이런 거 아닙니까? 그래서 내일부터 대정부 질문이 있는데 그럼 이제 여기서 민주당의 입장과 추미애 장관의 입장이 나와야 될 텐데 오늘 아마 고위 당정청 모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세균 총리도 이 이슈와 관련해서 한번쯤 민망하다, 국무위원의 자제가 이런 이슈에 휘말려서. 그리고 이낙연 대표도 국민이 걱정하거나 오해하지 않도록 해라. 엄중한 주의를 준다. 윤형찬 의원한테 얘기를 했잖습니까? 그래서 제가 주목하는 건 오늘 이낙연 대표가 이 상황을 정리할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를 보여줘야 된다고 봅니다.

박태서 : 오늘이라는 게 이 시점에?

박성민 : 오늘 이따 고위 당정청 회의를 오늘 한다고 돼 있으니까 거기서 내일부터 대정부 질문 국회 전략이 나올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제 대표나 다, 고위 당정청이 다 모인 거니까 청와대도 모이고 다 한 거니까 거기서 개별적으로 의원들이 이런 식으로 그냥 얘기하지 마라. 지금은 이해찬 대표 체제에서 개별 친문 의원들이 강경 발언하는 거하고 전혀 달라진 게 없기 때문에 지금 이낙연 대표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이거든요. 저는 그걸 더 주목합니다.

박태서 : 그러면 말씀하신 거는 내일 일단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이 예정이 돼 있고요.

박성민 : 이게 중요하고. 두 번째 이게 관철될 수 있느냐. 예를 들면 추미애 장관한테 얘기했을 때 설득돼서 그분이 그렇게 진솔한 사과를 할 거냐. 세 번째 그렇게 됐을 때 친문 국회의원들과 ** 어떤 반응을 보일거냐 이 세 가지지 않습니까? 이 세 가지를 이낙연 대표가 얘기를 안 한 건 아니에요. 국민의 시각에서 하라, 걱정하지 않도록 했는데 안 먹히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오늘 제가 주목하고 있는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전략적 방향이 그런 방향으로 어느 방향으로 잡힐 것인지, 강경 대응으로 잡힐 것인지 아니면 국민들한테 좀 ** 가자 이렇게 결정이 될 건지. 두 번째 그 전략적인 방향이 잡히더라도 그게 관철될 수 있는 건지. 세 번째 거기에 대해서 반발이 올 때 반발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지 이것이 이낙연 대표의 주어진 숙제라고 봅니다.

박태서 : 그러면 박 대표님 설명에 따라서 윤희웅 센터장에게 질문드리고 싶은데, 단순하게 추미애 장관이 뭐 유감 표시 정도로는 정리가 안 될 수도 있다라는 그런 설명이신 것 같아요. 센터장님 어떻게 보세요?

윤희웅 : 지금 지금 이제 해명하는 것일 수도 있고 이 사안에 대해서 해명하는 것일 수도 있고, 뭐 국민들 마음을 서운하게 한 것에 대해서 유감 표시나 사과까지 하는 방안이 있는 것이고. 이것을 더 넘어간다고 하는 것은 이제 거취에 대해서 뭐 사퇴를 하거나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아까 애초에 말씀드렸습니다만 현 정부의 검찰개혁과 관련 사안에서 담당자로서 사퇴까지 가는 것을 사실은 여권에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는 카드가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태서 : 그렇죠?

윤희웅 : 네. 왜냐하면 지금 이제 여러 가지 뭐 정치 지표에서 여론조사 결과들에서도 그게 이제 반응도가 일정 부분 부정적인 부분들이 잡히긴 합니다만 결정적이라고, 또 지난번 조국 전 장관 사태만큼 아니라고 이제 판단을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또 그래서 이 부분을 모든 정치 주체들이 모든 전략과 기조를 항상 이제 완벽하게 정해놓고 가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상황에서는 추미애 장관이 일단은 해명이라든가 유감 표시 등을 얼마나 성실하게 하고 그 사안으로 인해서 지금 약간은 흥분될 수도 있는 분노할 수도 있는 국민 여론이 진정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법적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설명이 되면서 이후에 있을 수 있는 법적 공세에 대해서 방어가 이제 확실하게 될 수 있겠다라고 하는 자신감 이것이 이제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사실은 그 이후의 결정들을 다시 한 번 논의를 할 것이라고 보이고요. 지금 상황에서는 아마 추미애 장관이 발언할 것들, 해명하고 유감 표시하는 것들에 대한 영향이 국민적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를 기다리는 것, 그것이 아마 제가 봤을 때 지금은 여권 입장에서는 가질 수 있는 카드일 거라고 보입니다.

박성민 : 그런데 이제 민주당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거는 내일부터 대정부 질문이잖아요.

박태서 : 내일 정치 분야.

박성민 : 그리고 당연히 뭐 이 이슈가 가장 뜨거울 거 아니겠습니까?

박태서 : 내일 아마 저희도 그래서 특별 편성해서 생중계를 하기로 했습니다.

박성민 : 그러니까 1년 전 생각해 보십시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언제 그만뒀습니까? 제 기억으로는 법무부 국감 하루 전날 그만뒀어요.

박태서 : 아 그랬네요.

박성민 : 이제 그러면 이 얘기는 야당 입장에서는 대정부 질문도 그렇고 국정 감사에서도 보면 이번에 뭐 이를 테면 추미애 국감되지 않겠습니까? 뭐 법사위, 국방위, 뭐 외통위, 문체위 다 이 이슈가 걸려 있기 때문에 그럴 때 추미애 장관이 무슨 민정수석도 아니고 법무부 장관이기 때문에 안 나올 수도 없지 않습니까? 나오게 되면 지금도 몇 번 아까 제가 이슈에 대한 태도라고 그랬는데 추미애 장관이 이 이슈를 다룰 때 한 번 더 우리 아이가 울고 있다, 그 다음에 뭐 소설 쓰시네 야당 의원하고도 충돌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 점을 민주당에서 가장 걱정할 거예요. 대정부 질문 과정이나 국감 과정에서 좀 어떤 또 충돌이 있을지 모르지 않습니까?

박태서 : 저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박성민 : 예, 그런 걸 어떻게 리스크 관리할 거냐 하는 게 지금 민주당 지도부의 또 이낙연 대표의 고민이 아니겠습니까?

박태서 :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당정청 오늘 잡혀 있는 회의도 말씀했습니다만 이 문제가 실제로 보면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등등의 국정 운영에도 분명히 부담인 거는 사실인 것 같아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 여기에 대해서 여권의 인식이나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봐야 되는 건지?

윤희웅 : 여러 가지 정부 여당에 이제 악재들이 발생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인데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것이 사실 양날의 칼 문제가 있습니다. 뭐냐하면 대통령은 어떤 정부의 또는 그 나라의 리더십이라고 하는 것에 이제 굉장히 훌륭하거나 최종적인 자원 역할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리더십이 훼손이 가거나 손상이 가게 되면 이후에 어떤 사회갈등 문제해결했을 때 힘이 떨어지게 되는 거예요. 파워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면 이제 여권 입장에서는 대통령이 관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것이 이제 상당히 해결 가능한 사안일 경우, 그 다음에 확실한 카드가 있을 경우에는 대통령이 이제 관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제 그것이 불분명하거나 약간 대중의 부정적인 기류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섣불리 나서지를 못하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해결되지 않았을 때 리더십이 훼손되거나 부정적인 기류에 대통령의 리더십이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사안 같은 경우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이제 보이는 상황이고요. 그렇게 되면 그것은 뭐냐하면 대통령이 직접 나서지 않게 되면 이 사안은 어쨌든 잘 마무리해서 넘어가기를 바라는 기류가 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고. 여기에 이낙연 대표가 어쨌든 국민에서 부정적인 기류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추미애 장관이 이 사안에 대해서 거취를 표명해야 된다 이 정도까지 갈 수가 없는 사안이라고 보여요. 왜냐하면 당 대표가 어쨌든 현 정권 주류 기류와 다른 얘기를 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다소 언급은 할 수 있겠지만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빠르면 오늘 중이라도 아니면 그 국감 발언 초반이라도 추미애 장관이 얼마나 진정성 있는 국민들의 마음에 공감이 갈 수 있는 해명을 하느냐, 사과를 하느냐, 유감 표시를 하느냐 이것이 저는 관건일 수밖에 없는 거기로 모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박태서 : 그게 정세균 총리가 최근에 언급한 정치적 해결일 수 있다고 보여지겠죠?

박성민 : 예, 이제 그런 해법을 뭐 고민했을 거예요. 이게 시간을 끌면 지금 이슈가 뭐 정치적 이슈로 확장되는 것도 확장되는 거지만 정부 기관들이 전부 다 곤욕스러운 사태, 작년 조국 정국 때 검찰이 얼마나 망가졌습니까? 지금 이 사건과 관련해서 국방부의 발표는 문제 없다, 그러나 자료는 없다. 검찰들이 수사를 8개월, 9개월 끌면서 지금 들리는 얘기는 민원에 대한 통신 기록들이 삭제가 됐다. 그 다음에 또 뭐 동부 지검장이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압수수색도 막았다. 이런 얘기 자꾸만 나오잖아요. 권익위도 이게 부정청탁과 관련 해석을 내려달라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잖아요? 지금 권익위가. 그러니까 모든 정부기관들이 이 사건들을 전부 다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지금 받아들여서 얘기를 하면 완전히 시스템이 망가지거든요. 그러니까 이 문제는 정세균 총리도 그러면서 굉장히 깊은 고민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낙연 대표 당을 총괄해야 되는 이낙연 대표나 정부를 지금 총괄하고 있는 정세균 총리도 이 사건이 잘못 휩싸이면 정부기관 전체가 다 불신을 받는 거기 때문에 이거는 뭐 그래서 저는 오늘 회의를 굉장히 주목해야 합니다.

박태서 : 회의 중요하다는 거고. 같은 맥락에서 보게 되면 동부 지검에서 현재 수사하고 있는 검찰 수사 결과가 최종적인 마무리 단계로 접어드는 어떤 이를 테면 그런 기제로 활용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말씀으로 해석이 되네요? 우리 박 대표님 설명은.

윤희웅 : 지금 동부지검에서 지금 한 9개월 가까이 나오고 있는데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추미애 장관이 어쨌든 입장 표명을 하는 것과 이제 연동될 수밖에 없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박태서 : 수사도?

윤희웅 :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유감 표명을 했는데 수사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왔을 때 만약에 이제 한 주 뒤라든가 얼마 후에 나오지 않겠습니까? 나왔을 때 그것이 문제가 있었다라고 나온다고 한다면 저는 이제 뭔가 책임을 져야 할 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추미애 장관이. 그러나 이제 유감 표명을 하고 만약에 검사 이제 검찰의 결과가 나왔을 때 별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면 이제 ** 유지할 수가 있는 것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추미애 장관이 좀더 확실하게 입장 표명을 하고 이 부분을 넘어간다고 한다면 그건 유감 표명과 동시에 이후에 이제 법적인 결과, 검찰 결과라든가 법적 결과가 나오게 될 경우에는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분명한 입장 표시를 한다면 저는 일단락 이것을 매듭 짓고 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는데 만약에 그 부분에 여지를 남겨놓게 된다면 왜냐하면 분명히 그 질문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제 야당 의원들에게 이것이 이제 법적으로 문제가 됐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사실과 다르게 어떻게 하겠냐라고 하는 부분에서 분명한 표시를 안 하게 되면 이 상황이 끝나지 않겠죠. 그렇지만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책임지겠다고 하는 단언 표시를 하게 된다면 저는 일정 부분 이전보다는 약간 좀 매듭을 지을 수 있는 형국으로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박성민 : 그런데 제가 걱정하는 건 이 이슈를 대하는 태도인데 이 문제 관련됐을 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엄호사격 할 수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여당 의원들이. 그렇지만 이게 마치 뭐 김치찌개 빨리 나오게 청탁한 게 무슨 그 비유도 적절치 않았고. 급기야 이제 어저께죠. 사실 조국 정국 때 조국 장관이나 정경심 교수의 검찰 출두에 대한 포토라인을 세우지 마라, 인권수사를 위해서 그거 다 했잖아요 그렇게. 그런데 어저께 당직사병 아들한테 전화 받았다고 하는 분은

박태서 : 공개했죠.

박성민 : 이름을 공개했어요. 아니 그러면 일관성이 국민들이 보기에 있다고 보겠습니까? 그런 점을 우려하는 거죠.

박태서 : 추 장관 얘기를 지금 한 20여분 가까이 길게 끌어왔습니다만 나름의 그 정도의 정치적인 한이나 무게감 때문에 이렇게 길게 설명을 드릴 수밖에 없다는 그런 불가피성을 시청자 분들께 말씀을 드리고요. 이쯤하겠습니다. 추 장관 얘기는요. 이번에는 여야 각당 지도자들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이낙연 대표인데 대표되고 이제 20여일 정도 됐습니다. 아까 우리 박성민 대표 말씀은 최근에 이낙연 대표가 잘 안 보인다는 그런 평가도 해 주셨습니다만 윤 센터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이낙연 대표 취임 이후의 민주당.

윤희웅 : 일단은 이낙연 대표는 안정감, 안전성을 지금 이제 얼마나 승부로 보이고 이것을 이제 뭐 부각을 하느냐 이것이 이제 본인의 지지율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지금 딜레마 상황은 좀 있다고 봅니다. 뭐냐하면 이낙연 대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하는 것이 협치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만 그것이 이런 안정감들을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 또는 이제 진보의 적극 진보성향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층들 같은 경우 하고의 기본적인 기조에서의 충돌이 이제 있을 수 있는 것인데요. 그것이 뭐냐하면 최근에 있었던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 선별지급이냐 보편지급이냐 같은 것입니다. 선별지급이라고 한다면 보수진영에서도 수용성이 높은 방안이고, 그것을 정부 재정부담이라고 하는 명분이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그것을 선택을 하는 데 기존의 진보진영에서는 일관되게 이런 것은 복지와 연결지어서 뭐 보편지급,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기조를 강조해 왔던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진보성향층 내부에서도 반발이 있는 상황들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딜레마적 상황들. 본인의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그러니까 안정감과 협치 이런 모습들을 강조하는 것인데 이것이 진보의 적극 성향층들, 현 정부의 적극 진보층들 같은 경우에 그것을 탐탁치 여기지 않는 ** 있을 수 있는 부분들을 과연 어떻게 조율해 나갈지 여부가 제가 봐서는 매우 중요한 것이고. 추미애 장관이랑 이런 사안에 대한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강성 지지층들 입장과 본인이 어쨌든 중도층들을 아우르면서 얘기할 수 있는 것, 야당을 고려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 다를 수 있는 것이거든요. 이런 부분이 저는 계속 딜레마적 상황들이 이제 직면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것이 이제 최근에 나타나서 안 보인다고 하는 평가 나오는 데는 이런 배경들이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서 : 관련해서 이낙연 대표 대표 취임 이후 얼마 안 됐습니다만 흔히 얘기하는 컨벤션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부분들.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도 보면 이쯤되면 팍 치고 올라가야 될 부분들인데 그게 잘 보이지 않는다는 건데요. 지지율 잠깐 자료 화면 준비돼 있죠? 최근에 나와 있는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보면 이낙연 대표가 대표 취임 이후에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할 걸로 예상이 됐습니다만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재명, 이낙연 1% 차이로 오차 범위 아니긴 합니다만 그대로 1위 자리를 이재명 경기지사가 유지를 하고 있고요. 지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조사 개요를 보고 계십니다만 박 대표님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 같은 지금 이낙연 대표에 대한 설명을 계속 해 주셨습니다만 민주당 대선 주자 구도는 그러면 현재 보는 것처럼 이재명, 이낙연 구도로 갈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 현재 시점에서 좀 예단은 이릅니다만.

박성민 : 뭐 그건 제가 예상할 수 없고요. 지금 좀 전에 나온 여론조사에 대한 것만 조금 제가 좀 불만을 좀 얘기하자면 저런 조사 방식, 그러니까 이낙연, 이재명부터 국민의 ** 야당의 후보들까지 쭉 늘어놓고 하는 조사 방식은 지금 정치적으로 보는데 도움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저렇게 하는 나라가 없어요 또. 미국도 당연히 공화당 따로 민주당 따로 할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이제 양 진영에서 1등하는 후보들, 2등하는 후보들까지 가상대결을 붙여 보는 거죠. 그러니까 저 조사의 문제는 저런 조사만 보면 이낙연, 이재명이 굉장히 지금 엎치락뒤치락 하는 걸로 보이지만 만일에 여권 따로 야권 따로 했으면 결과 좀 다르게 나왔을 거예요.

박태서 : 그렇죠, 야당 지지자들이 또 이재명 ** 많이 보인다고

박성민 : 네, 그런데 지금 현재도 일부 조사에서는 미래통합당 지지자들 중에서 이재명 지사가 1등으로 나온 조사가 제법 있습니다. 이번 갤럽도 뭐 그렇게 나왔는데. 그러니까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이낙연 지금 대표가 조금이라도 앞서가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저런 조사가 그걸 좀 약간 착시를 불러오는 게 하나 있고요. 이낙연 대표의 문제는 그겁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45% 정도에서 본 거하고 국회 총선에서 180석을 한 여당의 대표를 6개월 내지 7개월 정도짜리 대표를 하겠다고 나선 순간 나는 대통령은 내 스스로의 힘으로 쟁취해 가야겠다 선언한 거 아닙니까? 그러면 굉장히 이해찬 대표 체제나 과거의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차별화, 확실히 이낙연 체제는 ** 이해찬 체제하고 다르구나라는 걸 보여줘야 되는데 이것은 정책적인 것 갖고는 보여줄 수가 없습니다. 정책적인 차이보다는 정치적 이슈를 어떻게 다루냐에서 역시 대권 주자가 다르구나 하는 걸 보여주는데 지금 초기에 이 문제를 세게 그립을 잡지 못하는 순간 이해찬 대표도 발언을 하고 또 강성 친문들이 발언을 하면서 이낙연 대표 체제가 잘못하면 휙 밀려나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어떻게 본인이 다시 리더십을 잡느냐 이게 관건이죠.

박태서 : 마지막으로 국민의 힘 잠깐 다뤄보겠습니다. 최근에 심심치 않게 나온 얘기가 김종인 비대 위원장의 대망론인데요. 이건 좀 직접적으로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 대표님 실제로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박성민 : 저는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박태서 : 가능성 없다고 보세요? 근데 이거 왜 계속 얘기 나옵니까? 이거.

박성민 : 아니 글쎄.

박태서 : 이분이 그러니까 내년 4월 재보선에 나름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대선으로 직행한다는 얘기도 나오고요. 주변에서도 보면 꾸준하게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박성민 : 그러니까 국민의 힘 내에서 두 가지를 전제, 지금 사실 김종인 위원장이 국민의 힘 안에서 기반이 그렇게 강한 분이 아니에요. 그런데 그거를 지금 두 가지 좋은 아주 일단 서울시장 보궐 선가 생겼잖아요. 그게 이제 비대위 체제를 강화시키는데 아주 크게 도움이 됐고. 또 하나는 815집회. 전광훈 목사 815집회가 강경 보수 세력들하고 절연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것 때문에 가고 있는데 여기서 내년 서울시장 선거와 다음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찾아올, 정권을 찾아올 거냐 이것만 얘기를 해야지 서울시장 선거 결과가 좋으면 비대위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또 혹은 그러면 김종인 위원장이 직접 나서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는 본인 입으로나 다른 사람들이 하지도 말고 잘라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연세도 많으시기 때문에 이분이 이런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물어보시니까 김종인 위원장이 저는 가능성이 없다고 보지만 뭐 0%는 아닐 테니까 1%라도 있다면 나오신다면 그분이 뭐 나는 옛날에도 했던 말을 좀 그게 되짚어 보면 나는 대통령 돼도 임기 안 채우겠다. 개헌을 내각제로 개헌을 하고 그만 둬서 2024년 총선에서 승리한 정당이 정권을 가져가도록 하자 뭐 이렇게 하시지 않을까 그렇게 소설 같은 이야기입니다만 물어 보시니까 합니다.

박태서 : 개헌 얘기도 말씀하셨네요. 어떻게 보세요?

윤희웅 : 근데 제가 봤을 때는 좀 마음에 있으신 것 같아요.

박태서 : 아 그러세요? 가능성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윤희웅 : 왜냐하면 마음이 본인이 이제 마음에 있는 것인데 왜냐하면

박태서 : 불감청고소원이라는 뭐 이런.

윤희웅 : 네, 지난번 광주 망월동 묘지 갔을 때 무릎을 꿇는 모습 이런 모습들은 지도자로서의 모습이거든요. 지도자가 이제 보여주는 모습이고 이것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겠다고 하는 액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다음에 이건 광화문 집회 개천절 관련해서 얘기할 때도 그것을 이제 자제해 달라고 호소를 하면서 굉장히 감정적으로 울먹이면서 얘기를 진정성 있게 호소를 하고 그러면서 3.1운동에 이제 비교를 할 정도로 그래서 이제 그것을 나를 이제 너무 싫어하지 말고 그것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도 보이는 측면을 같이 보여주고 있는데, 그래서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결정적인 것은 이것이 이제 비대위 체제잖아요. 비대위 체제라고 하면 당을 정비하고 유력한 경쟁자들을 사실은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되는 것인데 지금 보게 되면 대선 유력 주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고 외부에 있다, 신인일 것이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게 되면서 사실은 그 부분 시간이 얼마 없는 것이거든요. 보수진영에서는 대권 주자가 부각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진보진영보다는 훨씬 더 오래 걸립니다. 왜냐하면 고령층들이 정보를 습득하는 데 좀더 시간이 좀더 걸리시기 때문에 그 다음에 마음속에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시간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외부에 있다 막연하게 얘기하는 것은 본인이 일정 부분 마음에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다만 이제 말씀하신 대로 본인이 대권주자로서 부각을 얻고 국민적 호응을 얻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본인이 어떤 특별한 권위라든가 권력 기존 질서에 대해서 정하는 모습을 대중에게 어필해야 하는 것이거든요. 그랬을 때 대중이 이렇게 열광할 수 있고 신뢰를 보이는 것인데 저는 김종인 위원장이 그런 여러 가지 정비를 잘하는 관리를 잘하고 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긴 왔는데 이제 그런 권력과 권위에 도전하는 모습, 기존 질서를 타파하려고 하는 모습들에 대해서는 좀 아직 어필한 부분이 적기 때문에 하여튼 제약은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박태서 : 대선 주자 얘기까지 해 봤습니다. 다음 주는 뭐 말씀드린 대로 내일부터 대정부 질문이 예정돼 있는데 국감도 이어지고 있고요, 추미애 정국 얼마나 더 이어질지 눈여겨 봐야 될 한 주, 그 다음 주가 될 것 같습니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일요진단 라이브] 추미애 아들 특혜 논란…정치권 파장은?
    • 입력 2020-09-13 08:19:55
    • 수정2020-09-13 11:35:58
    일요진단 라이브
■ 진행: 박태서
■ 대담: 박성민 정치컨설턴트, 윤희웅 여론조사전문가

박태서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저희는 두 가지 소식을 준비해왔습니다. 먼저 요즘 정치권의 최대 이슈이자 핵심 쟁점이죠?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 앞으로 어떻게 결론날지 이 시간에 전망해보겠습니다. 대선주자들의 움직임 같은 그동안 일요진단 라이브에서 저희가 묵혀두었던 얘기도 함께 준비돼 있습니다. 이어서 미국과 일본 얘기해보겠습니다.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 건지 이번 주 일본 총리가 새로 뽑히는데 한일관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빅데이터 분석에서 확인된 지난주 주요 이슈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VCR 재생)
박태서 : 일요진단 라이브 먼저 정치권 얘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함께 해 주실 두 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 오른쪽으로 정치컨설턴트시죠? 박성민 민컨설팅 대표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성민 : 안녕하십니까?

박태서 : 이어서 여론분석전문가시죠? 윤희웅 오피니언 라이언 여론분석센터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희웅 : 안녕하십니까?

박태서 : 먼저 예고해드린 대로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특혜 의혹부터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문제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21대 국회 정기국회죠? 여야 대결의 최대 쟁점이 되겠고요. 나아가서 문재인 정부의 도덕성 그리고 검찰개혁 같은 큰 그림이라는 측면에서도 앞으로 추이를 저희가 면밀하게 지켜봐야 할 그런 이슈인 것 같고요. 관련해서 오늘 이 자리에서는 추미애 장관 아들이 휴가를 어떻게 갔는지 또 청탁을 어떻게 했고 뭘 했는지 등등에 대한 사실관계는 이 자리에서 하지 말고, 대신 다루지 않고 정치적 의미 그리고 앞으로의 파장을 좀 집중적으로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먼저 박 대표님, 시중에서 보면 이번 사안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하고 비교해보는 여론들이 꽤 있습니다. 그때하고 비교를 했을 때 이번 사안은 어떻게 진단할 수 있을까요?

박성민 : 뭐 외관상 비슷한 점이 많이 있죠. 아빠 찬스, 엄마 찬스 써서 그렇게 했다.

박태서 : 조국 장관은 아빠 찬스.

박성민 : 불공정의 문제고 반칙과 특권의 문제다, 이렇게 보는 시각이 있는데 정치적으로 보면 저는 좀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박태서 : 세 가지?

박성민 : 네. 첫째는 싸움의 명분인데 1년 전만 해도 조국 장관 문제는 사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나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게 검찰개혁이라고 하는 큰 명분이 있었고 싸움의 상대도 검찰이라고 하는 권력기관이었고. 또 조국이라고 하는 분이 이 정권의 어떤 상징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에 그걸 지켜야 된다고 하는 강한 의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싸움의 명분이란 면에서 조금 약한 것 같고 두 번째는 조국 장관의 문제, 그분이 받고 있는 혐의라는 게 대부분은 문재인 정권 출범 이전에 있었던 일들입니다. 그런데 이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받고 있는 의혹은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아닙니까? 당 대표 시절이니까. 그렇다면 그거는 탄핵 때 뭐 수많은 얘기들, 정유라 문제나 이런 게 다 벌어지 이후의 문제 아닙니까? 그래서 좀 어떻게 보면 사안이 좀 더 심각할 수도 있고요. 결정적 차이는 세 번째인데 작년에는 관리형 대표라고 하는 이해찬 대표 체제 하에서 이 문제를 수급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은 차기 대권주자, 유력한 대권주자인 이낙현 대표 체제가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이번에 이낙연 대표가 윤형찬 의원에게 엄중한 주의를 준다고 얘기하면서 들고 나온 기준이 국민이거든요. 국민이 걱정하거나 오해하지 않도록 해라. 원내대표도 그렇게 단속을 해달라. 그랬기 때문에 이낙연 대표도 첫 번째 시험대에 오른 거죠, 이게. 세 가지 문제에서 좀 정치적으로 의미가 다르다, 그렇게 봅니다.

박태서 : 조국 때하고 비교했을 때.

박성민 : 네.

박태서 : 윤희웅 센터장께서는 여론분석전문가시니까 시중에 여론을 그 당시, 그러니까 1년 전에 조국 전 장관 때하고 비교했을 때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건지 어떤 유사점이 있는 건지 분석해주십시오.

윤희웅 : 어떤 어려운 정책과 관련된 사안이 아니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고위 공직자의 도덕성과 관련한 사안이다. 또 자녀와 관련된 사안이다, 라고 하는 점에서는 국민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해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 그래서 지난번과 거의 비슷한 성격이라고 할 수가 있을 텐데요. 그것이 흘러가는 양상, 지금 상황에서의 차이점은 무엇이냐 하면 당시에는 말씀하신 대로 진보와 보수의 전면적인 대결 양상으로 그 사건이, 사안이 조국 사태 관련해서 흘러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진보의 총집결, 보수의 총집결 그래서 그것이 광화문 집회와 서초동 집회라고 하는 상징적 모습으로 나타나고 전 사회적 문제로 비화가 된 반면에 지금 사안 같은 경우는 초반이긴 해서 그것이 이후에 어떻게 흘러갈지는 좀 두고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만 이것이 과연 진보와 보수의 전면전 대결양상으로 흘러갈 것인지에 대해서 지금 시점에서 봤을 때는 그때와 좀 차이가 나는 점이라고 할 수가 있겠고요. 또 한 가지 이 사안 지금 상황에서 우리가 중요하게 봐야 될 것은 뭐냐 하면 코로나19 국면이라고 하는 점이 사실은 굉장히 차이점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언제나 어떤 정치적인 사안들 는 그 나라의 사안들을 지배하는 사안들이 있을 수 있는데, 함수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이 지금 코로나19 대응이라고 하는 것. 그걸 가지고 국민들은 현 정부를 바라보고 있는, 아주 큰 렌즈를 갖고 바라보고 있는 것인데 지금 야권에서 공세하고 있는 그 사안이 중요하게 부각되고는 있습니다만 이 사안 때문에 이것이 지난번 조국 사태처럼 보수가 어쨌든 전면적으로 집결해서 공세해나가는 정치권을 넘어서 사회적 부분까지 가고 있는데는 지금 약간 제약이 되고 있는, 아직까지는. 그런 상황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태서 : 그래요? 여론 지금 말씀해 주셨으니까 최근에 이 이슈가 여론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가장 최근에 발표됐던 여론조사 일단 화면을, 자료화면을 보면서 설명을 좀 추가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갤럽여론조사 준비돼 있죠?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지금 보고 계십니다만, 긍정평가 부정평가 부분들이 거의 지금 딱 붙어있는 상황이고요. 정당 지지도 보여주시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이 39, 국민의힘이 19 이건 현재 지금 갤럽여론조사 가장 최근에 발표된 거를 보고 계십니다. 20% 차이라는 걸 볼 수 있겠고요. 참고로 여기 무응답층이 29%라는 걸 참고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거를 지금 보면 방금 윤희웅 센터장도 말씀하셨습니다만, 갤럽 분석이 이렇습니다, 설명이. 추미애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이 여당과 대통령의 지지율에는 큰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고 파급력이 조국 사태만 못하다는 분석을 했거든요. 이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민 : 이번 주에 나왔던 조사기관마다 좀 다르기 때문에 이걸 지금 뭐 이번 주 조사 한번 가지고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박태서 : 이번만으로?

박성민 : 네. ARS라는 조사, 리얼미터 조사 같은 경우는 좀 더 영향을 많이 받는 걸로 돼 있는데 그 조사는 조사 방법이 ARS니까 아무래도 정치 고관여층이 먼저 움직이고요. 이런 이슈는 아까도 윤희웅 센터장이 말씀하셨지만 지금 코로나가 더 시급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뉴스밸류가 좀 떨어져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시차를 두고 움직일 가능성이 좀 있기 때문에

박태서 : 시차를 두고?

박성민 : 네. 다음 주까지 좀 봐야 될 것 같고요. 아무래도 전화 조사는 저희가 다른 정당 지지도나 이런 것 볼 때도 무응답층이 더 많습니다. 유보층이 더 많다는 거죠. 실제 투표나 이런 결과를

박태서 : 잠시만요. 그러니까 갤럽 조사의 경우에는 전화로 직접 물어보는 조사인데

박성민 : 네. 물어보니까.

박태서 : 직접 물어보니까 응답을 안 하는 층들이 적지 않을 거다?

박성민 : 네. 그리고 전화 조사는 아무래도 이제 정치적 저관여층까지도 다 포괄하기 때문에 ARS 조사보다는 민감도가 조금 떨어지죠. 그래서 이번 주 조사는 그렇게 나왔지만 다음 주까지 좀 한 번 더 본 다음에 그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안 미치고 있는지.

박태서 : 이거는 제가 여론조사분석전문가인 윤 센터장님께 좀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질문을 드려보고 싶은데 방금 박성민 대표 말씀하신 것처럼 직전에 비슷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그때 리얼미터라는 조사기관 발표를 보면 대통령 지지율은 많이 빠졌고요. 민주당 지지율도 국민의힘과 딱 붙어 있을 정도로 지금 하락세가 두드러진 양태란 말이죠. 그래서 보면 시청자분들도 이게 도대체 정확한 여론이라는 게 뭔지에 대한 궁금증이 꽤 있을 것 같아요.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윤희웅 : 우리가 계시면 시청자분들이 마케팅 조사 같은 것들이 오잖아요. 상품 설명들을 하게 되면 녹음된 음성이 나와서 몇 번을 누르세요, 누르세요 이렇게 하게 되면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지 않고 기계음에 대해서 나오게 되면 대개 바로 끊어버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끝까지 응답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그 상품에 대해서 매우 관심이 높은 분들이 사실은 끝까지 응답을 하게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사람 면접을 마케터가 전화로 하는 경우에는 우리가 매몰차게 바로 끊지는 못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제 더 길게 듣는 경향들이 많아지게 되는 거죠. 이 얘기를 방금 정치 조사 관련해서 옮기게 되면 ARS 방식으로 하게 되면 녹음된 음성으로 일방적으로 오는 것인데 끝까지 응답하는 분들은 정치에 대한 정보가 많거나 정치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거나 한 분들이 받는 거죠.

박태서 : 그걸 방금 박성민 대표께서 고관여층이라고.

윤희웅 : 고관여층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맞습니다. 그러면 어쨌든 최근에 돌아가는 정국 이슈에 대한 반응도가 빠르게 나타나는 분들이죠. 그래서 최근 추미애 장관 아들 사건과 관련해서 지지율이 떨어지고 하는 것들이 반영이 된 부분들을 확인할 수가 있는 것이고요. 리얼미터에서 그런 방식을 많이 쓰는데요. 한국갤럽 같은 경우에는 사람 면접원을 쓰게 되는데 그러면 정치에 대한 정보가 떨어지거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낮은 분들도 상대적으로 많이 조사에 참여하게 되는 특성을 보입니다. 그러면 정치에서도 정치 정보가 또는 정치에 관심도가 낮은 분들이 참여하다 보니까 그것이 반응도가 느려지는 경향들이 있을 수 있고 아니면 그것이 아예 반영이 안 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런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정치에 관심 많은 사람들은 양당의 정당 지지율도 높은 겁니다. 그러니까 리얼미터 조사 같은 경우는 야당 지지율도 30% 넘게 나오는 것이죠. 그러나 한국갤럽 조사 같은 경우는 아직 20%대의 야당 지지율이 나오는 것이고요.

박태서 : 대신에 무응답층이 많고.

윤희웅 : 맞습니다. 왜냐면 정보가 잘 없으니까요. 관심도가 떨어지는 분들이 포함이 많이 될 수 있으니까 그런 차이가 있어서 만약에 어느 것이 진짜 여론이냐, 라고 한다면 정답은 그 사이 어딘가에 있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마는 이것을 어느 것이 맞고 어느 것이 틀리다기보다는 이런 여러 가지 조사 방식에 따라서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경향들이 있다는 점을 보시면 그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태서 : 알겠습니다. 그런데 방금 박성민 대표가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해 갤럽 조사에서 보면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가 두드러졌거든요, 조국 사태 때. 지금 보면 하락세, 대통령 지지율이랄지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이를테면 근사하달지 이런 부분들이 그때에 비해서는 좀 비교적 여권, 대통령과 민주당이 선전을 펼치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박성민 : 그런데 그건 좀 봐야 될 것 같아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9% 긍정평가 내려간 적이 2번 있습니다. 작년 조국 정국 때 한번 있었고 그리고 금년에 부동산 정국 때 그때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40% 붕괴가 굉장히 중요한 숫자 아닙니까? 왜냐면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대통령 선거 때 득표율이 41%니까 40%가 붕괴했다는 거는 지지층 일부가 이탈하는 조짐으로 봐야 되니까 위기인데 39%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갤럽 조사도 작년에 그렇게 바로 떨어진 것은 아니고 39%라는 게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하기 바로 직전까지 가서야 떨어진 겁니다. 그런 점은 좀 시차를 두고 갔기 때문에 이번도 지금 이제 이 이슈가 불거진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조금 더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태서 : 그래서 시간을 두고 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어쨌든 간에 지금 갤럽 조사가 영향을 미쳤다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만 민주당의 기류, 여권의 기류가 이번 사태에 대해서 나름의 자신감을 갖고 입장을 정리하는 듯한 그런 분위기를 지금 보이고 있습니다만, 정면돌파를 해야 된다는 기류가 지금 강해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어제 나왔던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발언 잠깐 들어보시겠습니다.
(VCR 재생)
박태서 : 지금 윤 센터장님, 보면 의혹이 지금 추미애 장관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이 과장돼 있고 보면 검찰개혁을 좌초시키는 일종의 정치 공세성에 지나지 않는다는 여당 내 기류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윤희웅 : 대개 이제 정당들이 별도 조사도 하고 외부에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들 가지고 이런 기조를 정하는데, 방향을 정하는데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거든요.

박태서 : 조사치를 보고 입장을 정리한다?

윤희웅 : 그렇습니다. 대중들이 아, 그렇게 민감도가 크지 않은가 보다, 라고 생각하게 되면 강경대응 기조를 선택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지금 약간 그런 흐름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 사실관계라든가 위법성 여부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나가자, 라고 하는 부분들이 있을 텐데 여권 입장에서는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총장과의 대립관계도 있겠고 어쨌든 검찰개혁이라고 하는 현 정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안을 책임지고 있는 인물이 추미애 장관이기 때문에 여기서 만약에 사퇴를 하거나 하게 될 경우에는 지금 정권 후반부로 간 상황에서 그것이 사실 온전하게 개혁 성과로 남기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든 방어하는 기류가 강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다만 지금 국민들 같은 경우는 정권에 이것이 영향을 줄 수밖에 없을 텐데 법 위반이라든가 사실관계 문제는 다루어질 문제들이 있겠습니다마는, 사실은 어떤 사안에 있어서 책임 있는 정치 리더들, 장관이든 리더들이 그것을 대하는 태도라든가 발언에 대한 자세 이런 부분들. 또 사소한 것일 수 있겠습니다만 그것이 이전과의 진실관계에서 거짓말했는지 여부 이런 것들도 국민들에게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사안이거든요. 그런데 최근에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문제 제기가 저는 일정 부분 합리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그것이 당장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지표에 반영되진 않았지만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 같은 경우는 다음 주 어떤 방식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사자인 추미애 장관이 이것에 대한 분명한 사과라든가 유감 표시 등을 함으로써 이것이 국민의 지금 약간 화가 날 수 있는 상황들을 다독일 수 있는 뭔가 조치가 반드시 따라줘야지 여기서 단순히 여권 자체가 이것을 방어하고 나간다, 라고 하게 된다면 좀 더 어떤 반발이 커질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 제기 대응도 아까 말씀드린 그런 자세라든가 태도 또는 몇 가지의 거짓말 문제 이런 문제들은 분명하게 유감이라든가 사과 표시들을 하고 그 이후에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박태서 : 박 대표님, 민주당이 현재 정면돌파를 해야 되고 이게 지금 부당한 정치 공세, 근거 없는 왜곡 이런 등등에 대한 현재 기조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성민 : 저는 민주당이 저렇게 나오는 것이 저렇게 해서 성공했다. 몇 번 성공했다. 이런 것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민주당이 지금 알아야 될 것은 정치는 사실의 게임이 아니라 인식의 게임입니다.

박태서 : 인식의 게임이다.

박성민 :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문제죠. 과거에 이회창이라고 하는 한나라당의 이회창 총재가 대선 두 번 실패할 때 그분한테 제기됐던 이슈가 법적인 문제라기보다 도덕적인 타격을 받은 거거든요. 그러니까 뭐 고급빌라에 산다든가 이런 것이 국민 정서를 건드린 것이지 무슨 법적인 문제는 아니었기 때문에 결국 사실의 게임이 아니라 국민들이 어떻게 이 사건을 인식하느냐의 문제고 더 중요한 건 정치적 이슈는 이슈 자체가 갖고 있는 속성보다 이슈를 어떻게 다루냐의 문제입니다.

박태서 : 여러 번 말씀하셨죠.

박성민 : 그러니까 이슈보다도 아까 윤희웅 센터장도 얘기했지만 일관적이지 않다. 과거에 했던 말하고 다르다. 지금 이해찬 대표도 얘기하지만 과거에 최순실의 딸, 최서원 씨죠? 최서원 씨 딸 정유라 문제, 우병우의 아들 문제 이런 얘기를 했다가 왜 애들 얘기를 하냐? 이건 일관성이 없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제가 주목하는 것은 지금 이슈를 다루는 민주당의 태도인데 바깥에서 지금 비판하는 시각이 야, 이거 지금 이해찬에서 이낙연으로 대표가 바뀐 게 맞느냐? 여전히 이해찬 대표가 지금 당 대표 아니냐? 이해찬 대표 체제 때하고 달라진 게 뭐냐? 달라진 게 없고 오히려 강경해진 거 아니냐? 이런 거 아닙니까? 그래서 내일부터 대정부 질문이 있는데 그럼 이제 여기서 민주당의 입장과 추미애 장관의 입장이 나와야 될 텐데 오늘 아마 고위 당정청 모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세균 총리도 이 이슈와 관련해서 한번쯤 민망하다, 국무위원의 자제가 이런 이슈에 휘말려서. 그리고 이낙연 대표도 국민이 걱정하거나 오해하지 않도록 해라. 엄중한 주의를 준다. 윤형찬 의원한테 얘기를 했잖습니까? 그래서 제가 주목하는 건 오늘 이낙연 대표가 이 상황을 정리할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를 보여줘야 된다고 봅니다.

박태서 : 오늘이라는 게 이 시점에?

박성민 : 오늘 이따 고위 당정청 회의를 오늘 한다고 돼 있으니까 거기서 내일부터 대정부 질문 국회 전략이 나올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제 대표나 다, 고위 당정청이 다 모인 거니까 청와대도 모이고 다 한 거니까 거기서 개별적으로 의원들이 이런 식으로 그냥 얘기하지 마라. 지금은 이해찬 대표 체제에서 개별 친문 의원들이 강경 발언하는 거하고 전혀 달라진 게 없기 때문에 지금 이낙연 대표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이거든요. 저는 그걸 더 주목합니다.

박태서 : 그러면 말씀하신 거는 내일 일단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이 예정이 돼 있고요.

박성민 : 이게 중요하고. 두 번째 이게 관철될 수 있느냐. 예를 들면 추미애 장관한테 얘기했을 때 설득돼서 그분이 그렇게 진솔한 사과를 할 거냐. 세 번째 그렇게 됐을 때 친문 국회의원들과 ** 어떤 반응을 보일거냐 이 세 가지지 않습니까? 이 세 가지를 이낙연 대표가 얘기를 안 한 건 아니에요. 국민의 시각에서 하라, 걱정하지 않도록 했는데 안 먹히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오늘 제가 주목하고 있는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전략적 방향이 그런 방향으로 어느 방향으로 잡힐 것인지, 강경 대응으로 잡힐 것인지 아니면 국민들한테 좀 ** 가자 이렇게 결정이 될 건지. 두 번째 그 전략적인 방향이 잡히더라도 그게 관철될 수 있는 건지. 세 번째 거기에 대해서 반발이 올 때 반발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지 이것이 이낙연 대표의 주어진 숙제라고 봅니다.

박태서 : 그러면 박 대표님 설명에 따라서 윤희웅 센터장에게 질문드리고 싶은데, 단순하게 추미애 장관이 뭐 유감 표시 정도로는 정리가 안 될 수도 있다라는 그런 설명이신 것 같아요. 센터장님 어떻게 보세요?

윤희웅 : 지금 지금 이제 해명하는 것일 수도 있고 이 사안에 대해서 해명하는 것일 수도 있고, 뭐 국민들 마음을 서운하게 한 것에 대해서 유감 표시나 사과까지 하는 방안이 있는 것이고. 이것을 더 넘어간다고 하는 것은 이제 거취에 대해서 뭐 사퇴를 하거나 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아까 애초에 말씀드렸습니다만 현 정부의 검찰개혁과 관련 사안에서 담당자로서 사퇴까지 가는 것을 사실은 여권에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는 카드가 아직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태서 : 그렇죠?

윤희웅 : 네. 왜냐하면 지금 이제 여러 가지 뭐 정치 지표에서 여론조사 결과들에서도 그게 이제 반응도가 일정 부분 부정적인 부분들이 잡히긴 합니다만 결정적이라고, 또 지난번 조국 전 장관 사태만큼 아니라고 이제 판단을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거든요. 또 그래서 이 부분을 모든 정치 주체들이 모든 전략과 기조를 항상 이제 완벽하게 정해놓고 가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상황에서는 추미애 장관이 일단은 해명이라든가 유감 표시 등을 얼마나 성실하게 하고 그 사안으로 인해서 지금 약간은 흥분될 수도 있는 분노할 수도 있는 국민 여론이 진정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법적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하게 설명이 되면서 이후에 있을 수 있는 법적 공세에 대해서 방어가 이제 확실하게 될 수 있겠다라고 하는 자신감 이것이 이제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사실은 그 이후의 결정들을 다시 한 번 논의를 할 것이라고 보이고요. 지금 상황에서는 아마 추미애 장관이 발언할 것들, 해명하고 유감 표시하는 것들에 대한 영향이 국민적 영향이 어느 정도일지를 기다리는 것, 그것이 아마 제가 봤을 때 지금은 여권 입장에서는 가질 수 있는 카드일 거라고 보입니다.

박성민 : 그런데 이제 민주당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거는 내일부터 대정부 질문이잖아요.

박태서 : 내일 정치 분야.

박성민 : 그리고 당연히 뭐 이 이슈가 가장 뜨거울 거 아니겠습니까?

박태서 : 내일 아마 저희도 그래서 특별 편성해서 생중계를 하기로 했습니다.

박성민 : 그러니까 1년 전 생각해 보십시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언제 그만뒀습니까? 제 기억으로는 법무부 국감 하루 전날 그만뒀어요.

박태서 : 아 그랬네요.

박성민 : 이제 그러면 이 얘기는 야당 입장에서는 대정부 질문도 그렇고 국정 감사에서도 보면 이번에 뭐 이를 테면 추미애 국감되지 않겠습니까? 뭐 법사위, 국방위, 뭐 외통위, 문체위 다 이 이슈가 걸려 있기 때문에 그럴 때 추미애 장관이 무슨 민정수석도 아니고 법무부 장관이기 때문에 안 나올 수도 없지 않습니까? 나오게 되면 지금도 몇 번 아까 제가 이슈에 대한 태도라고 그랬는데 추미애 장관이 이 이슈를 다룰 때 한 번 더 우리 아이가 울고 있다, 그 다음에 뭐 소설 쓰시네 야당 의원하고도 충돌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 점을 민주당에서 가장 걱정할 거예요. 대정부 질문 과정이나 국감 과정에서 좀 어떤 또 충돌이 있을지 모르지 않습니까?

박태서 : 저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박성민 : 예, 그런 걸 어떻게 리스크 관리할 거냐 하는 게 지금 민주당 지도부의 또 이낙연 대표의 고민이 아니겠습니까?

박태서 :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당정청 오늘 잡혀 있는 회의도 말씀했습니다만 이 문제가 실제로 보면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등등의 국정 운영에도 분명히 부담인 거는 사실인 것 같아요. 이 부분과 관련해서. 여기에 대해서 여권의 인식이나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봐야 되는 건지?

윤희웅 : 여러 가지 정부 여당에 이제 악재들이 발생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인데 그래서 어떤 분들은 이렇게 얘기를 많이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이것이 사실 양날의 칼 문제가 있습니다. 뭐냐하면 대통령은 어떤 정부의 또는 그 나라의 리더십이라고 하는 것에 이제 굉장히 훌륭하거나 최종적인 자원 역할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리더십이 훼손이 가거나 손상이 가게 되면 이후에 어떤 사회갈등 문제해결했을 때 힘이 떨어지게 되는 거예요. 파워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면 이제 여권 입장에서는 대통령이 관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것이 이제 상당히 해결 가능한 사안일 경우, 그 다음에 확실한 카드가 있을 경우에는 대통령이 이제 관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제 그것이 불분명하거나 약간 대중의 부정적인 기류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섣불리 나서지를 못하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해결되지 않았을 때 리더십이 훼손되거나 부정적인 기류에 대통령의 리더십이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사안 같은 경우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이제 보이는 상황이고요. 그렇게 되면 그것은 뭐냐하면 대통령이 직접 나서지 않게 되면 이 사안은 어쨌든 잘 마무리해서 넘어가기를 바라는 기류가 있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고. 여기에 이낙연 대표가 어쨌든 국민에서 부정적인 기류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추미애 장관이 이 사안에 대해서 거취를 표명해야 된다 이 정도까지 갈 수가 없는 사안이라고 보여요. 왜냐하면 당 대표가 어쨌든 현 정권 주류 기류와 다른 얘기를 할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다소 언급은 할 수 있겠지만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빠르면 오늘 중이라도 아니면 그 국감 발언 초반이라도 추미애 장관이 얼마나 진정성 있는 국민들의 마음에 공감이 갈 수 있는 해명을 하느냐, 사과를 하느냐, 유감 표시를 하느냐 이것이 저는 관건일 수밖에 없는 거기로 모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박태서 : 그게 정세균 총리가 최근에 언급한 정치적 해결일 수 있다고 보여지겠죠?

박성민 : 예, 이제 그런 해법을 뭐 고민했을 거예요. 이게 시간을 끌면 지금 이슈가 뭐 정치적 이슈로 확장되는 것도 확장되는 거지만 정부 기관들이 전부 다 곤욕스러운 사태, 작년 조국 정국 때 검찰이 얼마나 망가졌습니까? 지금 이 사건과 관련해서 국방부의 발표는 문제 없다, 그러나 자료는 없다. 검찰들이 수사를 8개월, 9개월 끌면서 지금 들리는 얘기는 민원에 대한 통신 기록들이 삭제가 됐다. 그 다음에 또 뭐 동부 지검장이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압수수색도 막았다. 이런 얘기 자꾸만 나오잖아요. 권익위도 이게 부정청탁과 관련 해석을 내려달라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잖아요? 지금 권익위가. 그러니까 모든 정부기관들이 이 사건들을 전부 다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지금 받아들여서 얘기를 하면 완전히 시스템이 망가지거든요. 그러니까 이 문제는 정세균 총리도 그러면서 굉장히 깊은 고민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낙연 대표 당을 총괄해야 되는 이낙연 대표나 정부를 지금 총괄하고 있는 정세균 총리도 이 사건이 잘못 휩싸이면 정부기관 전체가 다 불신을 받는 거기 때문에 이거는 뭐 그래서 저는 오늘 회의를 굉장히 주목해야 합니다.

박태서 : 회의 중요하다는 거고. 같은 맥락에서 보게 되면 동부 지검에서 현재 수사하고 있는 검찰 수사 결과가 최종적인 마무리 단계로 접어드는 어떤 이를 테면 그런 기제로 활용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말씀으로 해석이 되네요? 우리 박 대표님 설명은.

윤희웅 : 지금 동부지검에서 지금 한 9개월 가까이 나오고 있는데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추미애 장관이 어쨌든 입장 표명을 하는 것과 이제 연동될 수밖에 없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박태서 : 수사도?

윤희웅 :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유감 표명을 했는데 수사 결과가 최종적으로 나왔을 때 만약에 이제 한 주 뒤라든가 얼마 후에 나오지 않겠습니까? 나왔을 때 그것이 문제가 있었다라고 나온다고 한다면 저는 이제 뭔가 책임을 져야 할 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추미애 장관이. 그러나 이제 유감 표명을 하고 만약에 검사 이제 검찰의 결과가 나왔을 때 별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면 이제 ** 유지할 수가 있는 것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추미애 장관이 좀더 확실하게 입장 표명을 하고 이 부분을 넘어간다고 한다면 그건 유감 표명과 동시에 이후에 이제 법적인 결과, 검찰 결과라든가 법적 결과가 나오게 될 경우에는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분명한 입장 표시를 한다면 저는 일단락 이것을 매듭 짓고 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는데 만약에 그 부분에 여지를 남겨놓게 된다면 왜냐하면 분명히 그 질문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제 야당 의원들에게 이것이 이제 법적으로 문제가 됐을 경우에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사실과 다르게 어떻게 하겠냐라고 하는 부분에서 분명한 표시를 안 하게 되면 이 상황이 끝나지 않겠죠. 그렇지만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책임지겠다고 하는 단언 표시를 하게 된다면 저는 일정 부분 이전보다는 약간 좀 매듭을 지을 수 있는 형국으로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박성민 : 그런데 제가 걱정하는 건 이 이슈를 대하는 태도인데 이 문제 관련됐을 때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엄호사격 할 수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여당 의원들이. 그렇지만 이게 마치 뭐 김치찌개 빨리 나오게 청탁한 게 무슨 그 비유도 적절치 않았고. 급기야 이제 어저께죠. 사실 조국 정국 때 조국 장관이나 정경심 교수의 검찰 출두에 대한 포토라인을 세우지 마라, 인권수사를 위해서 그거 다 했잖아요 그렇게. 그런데 어저께 당직사병 아들한테 전화 받았다고 하는 분은

박태서 : 공개했죠.

박성민 : 이름을 공개했어요. 아니 그러면 일관성이 국민들이 보기에 있다고 보겠습니까? 그런 점을 우려하는 거죠.

박태서 : 추 장관 얘기를 지금 한 20여분 가까이 길게 끌어왔습니다만 나름의 그 정도의 정치적인 한이나 무게감 때문에 이렇게 길게 설명을 드릴 수밖에 없다는 그런 불가피성을 시청자 분들께 말씀을 드리고요. 이쯤하겠습니다. 추 장관 얘기는요. 이번에는 여야 각당 지도자들 얘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이낙연 대표인데 대표되고 이제 20여일 정도 됐습니다. 아까 우리 박성민 대표 말씀은 최근에 이낙연 대표가 잘 안 보인다는 그런 평가도 해 주셨습니다만 윤 센터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이낙연 대표 취임 이후의 민주당.

윤희웅 : 일단은 이낙연 대표는 안정감, 안전성을 지금 이제 얼마나 승부로 보이고 이것을 이제 뭐 부각을 하느냐 이것이 이제 본인의 지지율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지금 딜레마 상황은 좀 있다고 봅니다. 뭐냐하면 이낙연 대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라고 하는 것이 협치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만 그것이 이런 안정감들을 보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 또는 이제 진보의 적극 진보성향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층들 같은 경우 하고의 기본적인 기조에서의 충돌이 이제 있을 수 있는 것인데요. 그것이 뭐냐하면 최근에 있었던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 선별지급이냐 보편지급이냐 같은 것입니다. 선별지급이라고 한다면 보수진영에서도 수용성이 높은 방안이고, 그것을 정부 재정부담이라고 하는 명분이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그것을 선택을 하는 데 기존의 진보진영에서는 일관되게 이런 것은 복지와 연결지어서 뭐 보편지급,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기조를 강조해 왔던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진보성향층 내부에서도 반발이 있는 상황들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딜레마적 상황들. 본인의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그러니까 안정감과 협치 이런 모습들을 강조하는 것인데 이것이 진보의 적극 성향층들, 현 정부의 적극 진보층들 같은 경우에 그것을 탐탁치 여기지 않는 ** 있을 수 있는 부분들을 과연 어떻게 조율해 나갈지 여부가 제가 봐서는 매우 중요한 것이고. 추미애 장관이랑 이런 사안에 대한 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강성 지지층들 입장과 본인이 어쨌든 중도층들을 아우르면서 얘기할 수 있는 것, 야당을 고려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 다를 수 있는 것이거든요. 이런 부분이 저는 계속 딜레마적 상황들이 이제 직면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것이 이제 최근에 나타나서 안 보인다고 하는 평가 나오는 데는 이런 배경들이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태서 : 관련해서 이낙연 대표 대표 취임 이후 얼마 안 됐습니다만 흔히 얘기하는 컨벤션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부분들.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도 보면 이쯤되면 팍 치고 올라가야 될 부분들인데 그게 잘 보이지 않는다는 건데요. 지지율 잠깐 자료 화면 준비돼 있죠? 최근에 나와 있는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보면 이낙연 대표가 대표 취임 이후에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할 걸로 예상이 됐습니다만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재명, 이낙연 1% 차이로 오차 범위 아니긴 합니다만 그대로 1위 자리를 이재명 경기지사가 유지를 하고 있고요. 지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조사 개요를 보고 계십니다만 박 대표님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 같은 지금 이낙연 대표에 대한 설명을 계속 해 주셨습니다만 민주당 대선 주자 구도는 그러면 현재 보는 것처럼 이재명, 이낙연 구도로 갈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 현재 시점에서 좀 예단은 이릅니다만.

박성민 : 뭐 그건 제가 예상할 수 없고요. 지금 좀 전에 나온 여론조사에 대한 것만 조금 제가 좀 불만을 좀 얘기하자면 저런 조사 방식, 그러니까 이낙연, 이재명부터 국민의 ** 야당의 후보들까지 쭉 늘어놓고 하는 조사 방식은 지금 정치적으로 보는데 도움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저렇게 하는 나라가 없어요 또. 미국도 당연히 공화당 따로 민주당 따로 할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이제 양 진영에서 1등하는 후보들, 2등하는 후보들까지 가상대결을 붙여 보는 거죠. 그러니까 저 조사의 문제는 저런 조사만 보면 이낙연, 이재명이 굉장히 지금 엎치락뒤치락 하는 걸로 보이지만 만일에 여권 따로 야권 따로 했으면 결과 좀 다르게 나왔을 거예요.

박태서 : 그렇죠, 야당 지지자들이 또 이재명 ** 많이 보인다고

박성민 : 네, 그런데 지금 현재도 일부 조사에서는 미래통합당 지지자들 중에서 이재명 지사가 1등으로 나온 조사가 제법 있습니다. 이번 갤럽도 뭐 그렇게 나왔는데. 그러니까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이낙연 지금 대표가 조금이라도 앞서가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저런 조사가 그걸 좀 약간 착시를 불러오는 게 하나 있고요. 이낙연 대표의 문제는 그겁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45% 정도에서 본 거하고 국회 총선에서 180석을 한 여당의 대표를 6개월 내지 7개월 정도짜리 대표를 하겠다고 나선 순간 나는 대통령은 내 스스로의 힘으로 쟁취해 가야겠다 선언한 거 아닙니까? 그러면 굉장히 이해찬 대표 체제나 과거의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차별화, 확실히 이낙연 체제는 ** 이해찬 체제하고 다르구나라는 걸 보여줘야 되는데 이것은 정책적인 것 갖고는 보여줄 수가 없습니다. 정책적인 차이보다는 정치적 이슈를 어떻게 다루냐에서 역시 대권 주자가 다르구나 하는 걸 보여주는데 지금 초기에 이 문제를 세게 그립을 잡지 못하는 순간 이해찬 대표도 발언을 하고 또 강성 친문들이 발언을 하면서 이낙연 대표 체제가 잘못하면 휙 밀려나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어떻게 본인이 다시 리더십을 잡느냐 이게 관건이죠.

박태서 : 마지막으로 국민의 힘 잠깐 다뤄보겠습니다. 최근에 심심치 않게 나온 얘기가 김종인 비대 위원장의 대망론인데요. 이건 좀 직접적으로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박 대표님 실제로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박성민 : 저는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박태서 : 가능성 없다고 보세요? 근데 이거 왜 계속 얘기 나옵니까? 이거.

박성민 : 아니 글쎄.

박태서 : 이분이 그러니까 내년 4월 재보선에 나름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대선으로 직행한다는 얘기도 나오고요. 주변에서도 보면 꾸준하게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박성민 : 그러니까 국민의 힘 내에서 두 가지를 전제, 지금 사실 김종인 위원장이 국민의 힘 안에서 기반이 그렇게 강한 분이 아니에요. 그런데 그거를 지금 두 가지 좋은 아주 일단 서울시장 보궐 선가 생겼잖아요. 그게 이제 비대위 체제를 강화시키는데 아주 크게 도움이 됐고. 또 하나는 815집회. 전광훈 목사 815집회가 강경 보수 세력들하고 절연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이것 때문에 가고 있는데 여기서 내년 서울시장 선거와 다음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찾아올, 정권을 찾아올 거냐 이것만 얘기를 해야지 서울시장 선거 결과가 좋으면 비대위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또 혹은 그러면 김종인 위원장이 직접 나서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는 본인 입으로나 다른 사람들이 하지도 말고 잘라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연세도 많으시기 때문에 이분이 이런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물어보시니까 김종인 위원장이 저는 가능성이 없다고 보지만 뭐 0%는 아닐 테니까 1%라도 있다면 나오신다면 그분이 뭐 나는 옛날에도 했던 말을 좀 그게 되짚어 보면 나는 대통령 돼도 임기 안 채우겠다. 개헌을 내각제로 개헌을 하고 그만 둬서 2024년 총선에서 승리한 정당이 정권을 가져가도록 하자 뭐 이렇게 하시지 않을까 그렇게 소설 같은 이야기입니다만 물어 보시니까 합니다.

박태서 : 개헌 얘기도 말씀하셨네요. 어떻게 보세요?

윤희웅 : 근데 제가 봤을 때는 좀 마음에 있으신 것 같아요.

박태서 : 아 그러세요? 가능성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윤희웅 : 왜냐하면 마음이 본인이 이제 마음에 있는 것인데 왜냐하면

박태서 : 불감청고소원이라는 뭐 이런.

윤희웅 : 네, 지난번 광주 망월동 묘지 갔을 때 무릎을 꿇는 모습 이런 모습들은 지도자로서의 모습이거든요. 지도자가 이제 보여주는 모습이고 이것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겠다고 하는 액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다음에 이건 광화문 집회 개천절 관련해서 얘기할 때도 그것을 이제 자제해 달라고 호소를 하면서 굉장히 감정적으로 울먹이면서 얘기를 진정성 있게 호소를 하고 그러면서 3.1운동에 이제 비교를 할 정도로 그래서 이제 그것을 나를 이제 너무 싫어하지 말고 그것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도 보이는 측면을 같이 보여주고 있는데, 그래서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결정적인 것은 이것이 이제 비대위 체제잖아요. 비대위 체제라고 하면 당을 정비하고 유력한 경쟁자들을 사실은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되는 것인데 지금 보게 되면 대선 유력 주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고 외부에 있다, 신인일 것이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하게 되면서 사실은 그 부분 시간이 얼마 없는 것이거든요. 보수진영에서는 대권 주자가 부각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진보진영보다는 훨씬 더 오래 걸립니다. 왜냐하면 고령층들이 정보를 습득하는 데 좀더 시간이 좀더 걸리시기 때문에 그 다음에 마음속에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시간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외부에 있다 막연하게 얘기하는 것은 본인이 일정 부분 마음에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다만 이제 말씀하신 대로 본인이 대권주자로서 부각을 얻고 국민적 호응을 얻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본인이 어떤 특별한 권위라든가 권력 기존 질서에 대해서 정하는 모습을 대중에게 어필해야 하는 것이거든요. 그랬을 때 대중이 이렇게 열광할 수 있고 신뢰를 보이는 것인데 저는 김종인 위원장이 그런 여러 가지 정비를 잘하는 관리를 잘하고 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긴 왔는데 이제 그런 권력과 권위에 도전하는 모습, 기존 질서를 타파하려고 하는 모습들에 대해서는 좀 아직 어필한 부분이 적기 때문에 하여튼 제약은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박태서 : 대선 주자 얘기까지 해 봤습니다. 다음 주는 뭐 말씀드린 대로 내일부터 대정부 질문이 예정돼 있는데 국감도 이어지고 있고요, 추미애 정국 얼마나 더 이어질지 눈여겨 봐야 될 한 주, 그 다음 주가 될 것 같습니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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