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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오늘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업소 내 거리두기 지키는게 관건
입력 2020.09.14 (21:07) 수정 2020.09.14 (22:1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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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9시 넘은 이 시각 식당과 주점들 모여 있는 서울 을지로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우한솔 기자! 거리두기가 완화된 첫날인데,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리포트]

네, 하지만 업주들이 기대했건 것만큼 손님들이 많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테이블마다 간격을 2미터씩 띄워놓다 보니 손님이 가득 차도 매출이 절반 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지난 2주 동안 밤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했던 이곳 주변 음식점들에서는 2단계 조정이 그나마 다행이지만 까다로운 조건이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오늘(14일)부터 수도권의 음식점과 카페 등의 영업이 정상화됐지만 방역수칙은 더욱 강화됐습니다.

특히 한 칸 띄어 앉기나 테이블 간 거리두기로 업소 내 이용 인원이 제한됩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평균적으로 5~60%씩 매출이 떨어진 상태였던만큼, 의무화 대상은 물론이고 많은 음식점에서 어렵더라도 거리두기를 지키려는 분위기가 대부분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용자들에게도 방역 수칙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추석 연휴 기간에 특별 방역기간이 예고된 만큼,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강화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27일까지 유지됩니다.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으면,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지거나 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요.

특히 서울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방역 수칙 미준수로 적발되면 곧바로 영업 중단 조치를 내리고, 확진자가 나오면 손해 배상 청구 등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어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을지로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이재연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오늘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업소 내 거리두기 지키는게 관건
    • 입력 2020-09-14 21:07:11
    • 수정2020-09-14 22:10:20
    뉴스 9
[앵커]

밤 9시 넘은 이 시각 식당과 주점들 모여 있는 서울 을지로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우한솔 기자! 거리두기가 완화된 첫날인데,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리포트]

네, 하지만 업주들이 기대했건 것만큼 손님들이 많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테이블마다 간격을 2미터씩 띄워놓다 보니 손님이 가득 차도 매출이 절반 밖에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지난 2주 동안 밤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했던 이곳 주변 음식점들에서는 2단계 조정이 그나마 다행이지만 까다로운 조건이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오늘(14일)부터 수도권의 음식점과 카페 등의 영업이 정상화됐지만 방역수칙은 더욱 강화됐습니다.

특히 한 칸 띄어 앉기나 테이블 간 거리두기로 업소 내 이용 인원이 제한됩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평균적으로 5~60%씩 매출이 떨어진 상태였던만큼, 의무화 대상은 물론이고 많은 음식점에서 어렵더라도 거리두기를 지키려는 분위기가 대부분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용자들에게도 방역 수칙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추석 연휴 기간에 특별 방역기간이 예고된 만큼,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강화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27일까지 유지됩니다.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으면,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지거나 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백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요.

특히 서울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방역 수칙 미준수로 적발되면 곧바로 영업 중단 조치를 내리고, 확진자가 나오면 손해 배상 청구 등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어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을지로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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