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쓰러진 60대 근로자, 병원서 치료 중 숨져

입력 2020.09.16 (11:05) 수정 2020.09.16 (11: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63살 A 씨가 쓰러졌습니다.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컨테이너 형태의 저수조 내부에서 물을 채우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하고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쓰러진 60대 근로자, 병원서 치료 중 숨져
    • 입력 2020-09-16 11:05:25
    • 수정2020-09-16 11:25:28
    사회
인천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1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63살 A 씨가 쓰러졌습니다.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컨테이너 형태의 저수조 내부에서 물을 채우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하고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