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서 ‘우수등급’…복합시설 용지 확대

입력 2020.09.16 (14:07) 수정 2020.09.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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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이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성과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습니다.

산업부는 오늘 제11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와 후속조치 계획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과 스타트업 파크 조성, 스탠퍼드대 부설 연구소 유치 등 산학연 협업생태계 구축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날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는 복합리조트 개발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지구의 복합시설 용지를 확대하고 토지용도 분류를 변경하는 내용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승인됐습니다.

개발계획 변경으로 복합시설 용지는 기존 94만 6천㎡에서 183만 2천㎡로 증가하며, 숙박시설 용지 7만 9천㎡가 새로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 기간도 2022년에서 2027년까지로 5년 늘어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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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6 14:07:25
    • 수정2020-09-16 14:29:23
    사회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성과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습니다.

산업부는 오늘 제11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9년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결과와 후속조치 계획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확대 조성과 스타트업 파크 조성, 스탠퍼드대 부설 연구소 유치 등 산학연 협업생태계 구축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날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는 복합리조트 개발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지구의 복합시설 용지를 확대하고 토지용도 분류를 변경하는 내용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승인됐습니다.

개발계획 변경으로 복합시설 용지는 기존 94만 6천㎡에서 183만 2천㎡로 증가하며, 숙박시설 용지 7만 9천㎡가 새로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 기간도 2022년에서 2027년까지로 5년 늘어나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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