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홍수 피해 수단에 30만달러 인도적 지원

입력 2020.09.17 (10:12) 수정 2020.09.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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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홍수 피해로 사상자와 이재민이 다수 발생한 아프리카 수단에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17일) 폭우로 대규모 피해를 본 수단에 식수 정화제와 담요 등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유엔 인도지원조정실을 통해 긴급 구호 활동 전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단은 지난 7월 중순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져, 99명이 숨지고 50만여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당한 국가와 국민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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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홍수 피해 수단에 30만달러 인도적 지원
    • 입력 2020-09-17 10:12:25
    • 수정2020-09-17 10:21:42
    정치
정부가 홍수 피해로 사상자와 이재민이 다수 발생한 아프리카 수단에 3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17일) 폭우로 대규모 피해를 본 수단에 식수 정화제와 담요 등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유엔 인도지원조정실을 통해 긴급 구호 활동 전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단은 지난 7월 중순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져, 99명이 숨지고 50만여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당한 국가와 국민의 피해 극복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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