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요즘 배달 많이들 하시죠?” 전세계 ‘이색 배달 붐’

입력 2020.09.17 (21:08) 수정 2020.09.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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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비대면(언택트)소비가 활성화 되면서 전세계에서는 이색 배달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자, 격리 조치 수준에 따라 다수 사람이 모이는 식당 홀 영업이 금지되고, 테이크아웃과 배달을 통한 식사 주문만 가능하게 되면서, 온라인 쇼핑과 배달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포함한 영국과 미국 등 전세계 일부 국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기를 얻은 ‘배달 로봇’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소형 배달로봇 개발업체의 경우, 최근 각국에서 셧다운과 자택령으로 배달 로봇의 수요가 폭증하게 되면서, 전세계 10만 건 이상 배달을 완료하고 총 50만 마일(약 80km) 넘게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1935년 군사용으로 개발됐던 무인항공기 ‘드론’도 조금씩 활용 영역이 넓어지더니, 코로나19를 맞으며 배달 서비스까지 가능해졌습니다. 구글의 한 계열사는 올해 초 드론을 통한 상업적 배송을 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 승인을 받아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배달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드론을 통해 도시락을 배달하는 시연을 보이며,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된 전세계 이색 배달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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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9-17 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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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비대면(언택트)소비가 활성화 되면서 전세계에서는 이색 배달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자, 격리 조치 수준에 따라 다수 사람이 모이는 식당 홀 영업이 금지되고, 테이크아웃과 배달을 통한 식사 주문만 가능하게 되면서, 온라인 쇼핑과 배달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포함한 영국과 미국 등 전세계 일부 국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활기를 얻은 ‘배달 로봇’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소형 배달로봇 개발업체의 경우, 최근 각국에서 셧다운과 자택령으로 배달 로봇의 수요가 폭증하게 되면서, 전세계 10만 건 이상 배달을 완료하고 총 50만 마일(약 80km) 넘게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1935년 군사용으로 개발됐던 무인항공기 ‘드론’도 조금씩 활용 영역이 넓어지더니, 코로나19를 맞으며 배달 서비스까지 가능해졌습니다. 구글의 한 계열사는 올해 초 드론을 통한 상업적 배송을 할 수 있도록 연방정부 승인을 받아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배달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드론을 통해 도시락을 배달하는 시연을 보이며,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된 전세계 이색 배달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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