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매출 부진으로 일시 조업 중단

입력 2020.09.18 (21:59) 수정 2020.09.18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매출 부진 영향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부산 공장의 조업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르노삼성차 노동조합은 사측이 어제 열린 임단협 실무교섭에서 부산공장의 재고 증가로 생산량 조절이 필요해 공장 일시 휴업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휴업기간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7~8월 판매실적이 부진해 며칠간 공장 가동 중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르노삼성차 판매량은 총 7천 57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7% 줄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르노삼성차, 매출 부진으로 일시 조업 중단
    • 입력 2020-09-18 21:59:02
    • 수정2020-09-18 22:15:40
    뉴스9(부산)
르노삼성자동차가 매출 부진 영향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부산 공장의 조업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르노삼성차 노동조합은 사측이 어제 열린 임단협 실무교섭에서 부산공장의 재고 증가로 생산량 조절이 필요해 공장 일시 휴업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휴업기간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7~8월 판매실적이 부진해 며칠간 공장 가동 중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르노삼성차 판매량은 총 7천 57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7% 줄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