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피소’ 사랑제일교회 “서울시에 손해배상 맞소송하겠다”

입력 2020.09.20 (15:39) 수정 2020.09.2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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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4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낸 가운데, 교회 측이 맞소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오늘(20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한 서울시에 대해 교회도 서울시에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이룬 결과물인데 (문 대통령은) 정은경 본부장에게 진급으로 상을 줬다”며 “문 대통령과 정은경 본부장은 그간의 모든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교회 측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와 즉시 생방송 공개토론에 응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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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억 피소’ 사랑제일교회 “서울시에 손해배상 맞소송하겠다”
    • 입력 2020-09-20 15:39:13
    • 수정2020-09-20 15:47:06
    사회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4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낸 가운데, 교회 측이 맞소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오늘(20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한 서울시에 대해 교회도 서울시에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이룬 결과물인데 (문 대통령은) 정은경 본부장에게 진급으로 상을 줬다”며 “문 대통령과 정은경 본부장은 그간의 모든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교회 측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와 즉시 생방송 공개토론에 응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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