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권력기관 개혁회의…秋 장관 참석

입력 2020.09.21 (01:03) 수정 2020.09.2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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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1일) 추미애 장관 등이 참석하는 권력기관 개혁회의를 주재합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추 장관을 포함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지원 국정원장 등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회의와 관련해 "권력기관 개혁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진행 상황을 포함해 검경수사권 조정, 자치경찰제 추진방안 등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내용 전반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김창룡 경찰청장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열린 1차 회의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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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1 01:03:34
    • 수정2020-09-21 01:42:44
    정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1일) 추미애 장관 등이 참석하는 권력기관 개혁회의를 주재합니다.

청와대는 오늘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추 장관을 포함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지원 국정원장 등 장관급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회의와 관련해 "권력기관 개혁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진행 상황을 포함해 검경수사권 조정, 자치경찰제 추진방안 등 권력기관 개혁에 대한 내용 전반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 김창룡 경찰청장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열린 1차 회의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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