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 당직실서 ‘극단적 선택’ 추정 시신 발견

입력 2020.09.21 (12:39) 수정 2020.09.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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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당직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의 여교수 당직실에서 노령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이 병원 환자로, 발견되기 하루 전인 17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견 당시 유서는 없었으며, 해당 건물은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어 부검은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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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교수 당직실서 ‘극단적 선택’ 추정 시신 발견
    • 입력 2020-09-21 12:39:40
    • 수정2020-09-21 13:11:01
    사회
병원 당직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의 여교수 당직실에서 노령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이 병원 환자로, 발견되기 하루 전인 17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견 당시 유서는 없었으며, 해당 건물은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어 부검은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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