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올 겨울 호흡기 감염병 유행 가능성 높아”-9월 22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0.09.22 (15:10) 수정 2020.09.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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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올 겨울 감기를 포함한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동절기에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코로나19와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와 관련한 대응지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인플루엔자의 경우 코로나19처럼 해외 유입 경로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올해 상반기 남반구 주요 국가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낮았던 것을 고려하면, 우리나라가 포함돼 있는 북반구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와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 노력으로 인해 예년보다 유행 가능성이 높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호흡기 감염병의 경우 초기 증상이 코로나19와 구별하기 어려운 만큼, 발열과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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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2 15:10:53
    • 수정2020-09-22 1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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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올 겨울 감기를 포함한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2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동절기에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코로나19와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와 관련한 대응지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인플루엔자의 경우 코로나19처럼 해외 유입 경로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올해 상반기 남반구 주요 국가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낮았던 것을 고려하면, 우리나라가 포함돼 있는 북반구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와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 노력으로 인해 예년보다 유행 가능성이 높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호흡기 감염병의 경우 초기 증상이 코로나19와 구별하기 어려운 만큼, 발열과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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