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더민주, 이상직 꼬리 자르기 말고 근본 해법 내놔야”

입력 2020.09.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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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오늘(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노동·시민사회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타항공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와 여당이 창업주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의 경영 부정, 반노동 패악, 재정 파탄, 인력 감축을 묵인했다”며 “이스타항공 노동자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사실상 정리 해고를 방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종사 노조는 “이스타항공 경영진은 정리해고를 즉각 철회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정부여당이 사태에 대한 근본적 해법을 내놓지 않고 꼬리 자르기로 이상직 제명하기에만 몰두하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 중, 박이삼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위원장의 발언을 영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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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2 1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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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오늘(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노동·시민사회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타항공 사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정부와 여당이 창업주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의 경영 부정, 반노동 패악, 재정 파탄, 인력 감축을 묵인했다”며 “이스타항공 노동자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사실상 정리 해고를 방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종사 노조는 “이스타항공 경영진은 정리해고를 즉각 철회하고 법정관리를 신청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또, “정부여당이 사태에 대한 근본적 해법을 내놓지 않고 꼬리 자르기로 이상직 제명하기에만 몰두하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 중, 박이삼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위원장의 발언을 영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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