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만에 달에 남녀 우주인 보낸다…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공개
입력 2020.09.23 (06:58)
수정 2020.09.2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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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2024년까지 남녀 우주인을 달에 보내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NASA는 이 같은 내용의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 종합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현지시간 22일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1972년 아폴로 17호의 마지막 달 착륙 이후 반세기 만에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 2021년 11월 달 궤도 무인 비행 ▲ 2023년 달 궤도 유인 비행 ▲ 2024년 달 착륙 우주선 발사 등 3단계로 진행됩니다.
특히,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달의 남극에 우주인을 보내, 물을 비롯한 사용 가능한 자원을 찾겠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짐 브라이든스타인 NASA 국장은 "앞으로 4년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280억달러, 한국 돈으로 32조 48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NASA는 이 같은 내용의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 종합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현지시간 22일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1972년 아폴로 17호의 마지막 달 착륙 이후 반세기 만에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 2021년 11월 달 궤도 무인 비행 ▲ 2023년 달 궤도 유인 비행 ▲ 2024년 달 착륙 우주선 발사 등 3단계로 진행됩니다.
특히,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달의 남극에 우주인을 보내, 물을 비롯한 사용 가능한 자원을 찾겠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짐 브라이든스타인 NASA 국장은 "앞으로 4년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280억달러, 한국 돈으로 32조 48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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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23 06:58:09
- 수정2020-09-23 07:23:12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2024년까지 남녀 우주인을 달에 보내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NASA는 이 같은 내용의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 종합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현지시간 22일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1972년 아폴로 17호의 마지막 달 착륙 이후 반세기 만에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 2021년 11월 달 궤도 무인 비행 ▲ 2023년 달 궤도 유인 비행 ▲ 2024년 달 착륙 우주선 발사 등 3단계로 진행됩니다.
특히,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달의 남극에 우주인을 보내, 물을 비롯한 사용 가능한 자원을 찾겠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짐 브라이든스타인 NASA 국장은 "앞으로 4년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280억달러, 한국 돈으로 32조 48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NASA는 이 같은 내용의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 종합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현지시간 22일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1972년 아폴로 17호의 마지막 달 착륙 이후 반세기 만에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 2021년 11월 달 궤도 무인 비행 ▲ 2023년 달 궤도 유인 비행 ▲ 2024년 달 착륙 우주선 발사 등 3단계로 진행됩니다.
특히,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달의 남극에 우주인을 보내, 물을 비롯한 사용 가능한 자원을 찾겠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짐 브라이든스타인 NASA 국장은 "앞으로 4년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280억달러, 한국 돈으로 32조 48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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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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