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거주 3명 추가 확진…초등생 이어 부부도 확진

입력 2020.09.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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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30대 A 씨 부부 등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부부는 인천지역 891번째 확진자인 초등학교 3학년 B 양의 접촉자입니다.

B 양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지난 21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어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B 양보다 A 씨에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먼저 나타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A 씨가 인천시 작전서운동 한 교회 부목사인 것을 확인하고 해당 교회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다른 확진자인 60살 여성 C 씨는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시 금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9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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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거주 3명 추가 확진…초등생 이어 부부도 확진
    • 입력 2020-09-23 18:15:24
    사회
인천시는 계양구에 거주하는 30대 A 씨 부부 등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부부는 인천지역 891번째 확진자인 초등학교 3학년 B 양의 접촉자입니다.

B 양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지난 21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어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B 양보다 A 씨에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먼저 나타났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A 씨가 인천시 작전서운동 한 교회 부목사인 것을 확인하고 해당 교회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다른 확진자인 60살 여성 C 씨는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시 금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9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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