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야당 비하발언 장경태 윤리위 제소

입력 2020.09.23 (19:24) 수정 2020.09.2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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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23일)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을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장경태 의원은 지난달 25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저런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어떻게 듣고 있어야 하냐"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법사위원들을 대신해 장 의원 징계안을 제출한 국민의힘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국회의원은 주권자인 국민의 대표로서 품위를 유지해야 하는데,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스스로 실추시키는 발언을 했다"면서 제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앞서 민주당 윤영찬·윤미향·황희 의원에 대해서도 국회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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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3 19:24:44
    • 수정2020-09-23 19:44:24
    정치
국민의힘은 오늘(23일)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을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장경태 의원은 지난달 25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저런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어떻게 듣고 있어야 하냐"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법사위원들을 대신해 장 의원 징계안을 제출한 국민의힘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국회의원은 주권자인 국민의 대표로서 품위를 유지해야 하는데, 국회의 명예와 권위를 스스로 실추시키는 발언을 했다"면서 제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앞서 민주당 윤영찬·윤미향·황희 의원에 대해서도 국회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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